주택을 지을 때 설치하는 레인지후드는?

실내공기와 레인지후드 | 2021-04-19 오후 6:43:00 | 조회수 : 761 | 공개

건강친화형주택 건설기준 제5조2항 별표6제5조를 통과한 제품(레인지후드)으로 KS C  IEC 61591:2015 가정용 레인지후드 및 기타 조리용 연기 추출기-성능 측정 방법에 맞추어 시설하여야 하는데 방법에는 후드를 바닥에서 150cm에 설치하는데 실제 현장에서는 10cm가
더 높은 160cm에 설치함으로 인해 후드가 배출하는 성능이 크게 저하될뿐만 아니라 그로 인해 실내공기질 관리에는 큰 차이가 발생한다.
실제 가정의 실내공기미세먼지에 대해서는 어린아이가 뛰며노는 환경과 가족이 먹을 음식을 조리할 때 발생하는 것을 후드가 미처 배출을
하지 못해 집안으로 들어가는 것들로 크게 나눈다.
화장실이나 주방의 배기장치가 작동할 때 발생하는 음압현상에 의하여 외부에서 들어오는 외부 미세먼지는 필터로 걸러낸 후 들어오도록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최근의 주택은 철저하게 외부와 차단하는 관계로 인위적으로 만든 통풍구를 통해서 공기가 드나들도록 하고 있다
기계적 통풍으로 레인지후드와 연동하는 전열환풍기가 실내온도의 유지를 목표로 가동되고 있어 주방에서 조리할 때 후드가 작동되면 자동으로 실내로 외부공기가 들어오는 양만큼 후드가 배출하는 것으로 하여 레인지후드의 배출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도록 한다.
한편 과학의 발전으로 수많은 공기정화기가 판매되어 대부분의 가정에 한대씩 가동하고 있다고 함에 따라 사람의 몸이나 옷에 묻어 집안으로 들어와 실내공기에 잔존하고 있는 먼지를 걸러 내고 있으며, 조리할 때는 창문을 열어 실내공기를 환기하고 조리가 끝난 후에도 30분가량 더 가동을 하여 환기효과를 높이고 바닥에 내려 앉은 비중이 무거운 것들은 물걸레로 꺠끗하게 닦아내어야 한다.
이상과 같은 내용으로 실내공기질 관리법과 건강친화형주택건설기준에 따라 신설 아파트 같은 주택의 실내주방에 레인지후드가 설치되고 있다. 하지만 실내공기를 살펴보면 크게 바닥의 공기와 상부층의 공기는 각각 그 성질이 크게 서로 다른데, 바닥 공기는 저온의 비중이 무거운 것으로 활동성이 크게 낮은 반면에 상부층의 공기는 가벼운 가스형태로 따뜻하여 활동성이 매우 강한 것으로 실내 높이가 230cm, 후드 160cm 에서 빨아들여 밖으로 내보내는 공기의 대부분은 상부층의 실내공기임에 따라 후드가 빨아들여 내보내믄 과정에 발생하는 실내공기 흐름은 시계반대방향으로 발생하여 조리할 때 발생하는 연기나 음식냄새 가운데 미처 후드로 배출되지 못하고 실내에 남은 것들이 그 흐름에 따라 집안 깊은 곳으로 흘러들어가는 도중에 작은 조각으로 쪼개져 위로올라 후드로 나가고 나머지들은 외벽과 닿은 내벽의 습한 곳에 머물다 곰팡이로 피어나기도 한다는 것이다..
또한 음식을 조리할 때 뜨거운 수증기와 유증기 등과 함께 발생하여 나오는 물질은 모두 서로 성질이 달라 뜨거운 레인지 주변의 공기가 위로 올라가는 힘이 강함에도 불구하고 어떤 것은 비중이 무거워 곧바로 레인지 가까이로 내려가고 어떤 무리는 가벼운 가스형태로 높이 올라가 후드로 배출되어 나가며, 일부 나머지는 위로 오르는 도중에 차가운 실내공기와 접촉하여 식으면서  비중에 따라 파장이 다르게 사방으로 퍼져나가 바닥으로 내려앉는 것이다.

이에 따라 기존 레인지후드만으로는 절대로 조리할 때 발생하는 물질을 밖으로 내보낼 수가 없다는 것으로, 이를 개선하여 원래 하고자
했던 밖으로 내보내도록 하는 것으로 기존 레인지후드밑에 보조장치를 부착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보조장치는 전면을 레인지후드의 크기와 같게하여 3단으로 절첩하여 펼쳐 내려 앞을 가리고 양쪽 옆판을 부착하여 가리고 뒷면은 레인지후드를 부착한 주방의 타일 벽면으로 조리할 때 발생하여 위로 올라오는 물질을 사면으로 둘러 싼 보조장치 속에 많이 모아 오르면서 사방으로 퍼져나가는 것을 나가지 못하게 막으며 위의 후드가 돌아가면서 빨아내보내는 실내공기와 섞여 밖으로 나가도록 하려는 것이다. 이렇게 가정에서 음식 조리를 할 때 발생하는 물질이 인체에 큰 피해를 입히는 것으로 레인지후드를 통해서 거의 모두를 내보낸다면 실내로 들어갈 것이 사라질 것이나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조리할 때 물방울이나 무거운 기름이 튄 것 같은 것은 그대로 바닥으로 내려가 있는데 이것들은 마른 걸레나 물걸레로 닦아내야 하고 나머지 웬만 한 것들은 거의 모두가 배출되도록 조리하고 난후에도 후드를 켜두는 것이 좋을 듯하고 더구나 뚝배기에 끓는 찌개 등을 식탁에 옮겨 먹는동안  김이 난다고 하는 것이 냄새라서 실내공기에 퍼져나가는데
이를 내보내기 위해서라도 후드를 켜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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