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로부터미래까지의 집의 변화

기본카테고리 | 2015-07-25 오후 9:07:48 | 조회수 : 7492 | 공개

초가   
과거집을 하면 떠오르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요?
책을읽어보면, 사과상자판자에서도 잠을 잤다고 하고, 대충 집 지어서 살았다고 하지만, 역시 과거 집의 제일은 초가집인 것 같습니다.
초가집은 볏짚을 엮어 지붕위에 올린 집으로, 몸체에는 황토를 바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현재의 집은 무엇이 있을까요?
분당 아파트 단지
역시 대표적인 현재의 집은 아파트이죠.
아파트의 정의는 5층이상의 단독주택을 말하는데, 실질적으로 인구수는 많지만, 땅면적은 작은 대한민국에 가장 많이 있는 집이지요
그렇다면, 이렇게 쉽게 볼수 있는 현재의 집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타워팰리스
먼저, 타워펠리스가 있습니다. 언뜻, 아파트와 흡사해 보이지만, 흔히 주상복합단지라고 불리우는 아래층에 상가건물이 있는 집입니다.

이것은 땅콩주택이라고 부르는 집인데, 땅통주택은 이현욱대표의 인터뷰에서 특징이 나타난 말이 있습니다.
땅콩주택은 한 필지의 땅에 두 채의 집을 짓고 서로 마당을 공유한다. 땅값부터 건축비까지 두 명이서 반씩 내기 때문에 비용부담이 절반으로 줄어든다. 가격이 부담이라면 집을 작게 만들어 비용을 줄일 수도 있다. 적어도 단독주택에 살고 싶었지만 비싼 가격 때문에 주저했던 사람이라면 얼마든지 자기 만족도를 충족할 타협점을 찾을 수 있는 셈이다. 
땅콩주택은 땅에 두채의 집을 짓고 마당을 서로 같이 쓰는 집입니다. 함께 어우러가는 21세기의 집에 대표적인 집이지요

이 집은 캡슐주택이라고 불리는 집인데, 이동식으로 만들어진 1인실집인데, 에코캡슐이라고도 불릴만큼 주택 자체에서 필요한 에너지를만들어 낼 수 있는 집입니다.

마지막으로, 미래의 집은 무엇이 있을까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상상하는 미래의 집 중 하나인 이 수중주택은 수중도시와 같이 연상되고 있는데요, 실제로 만들어지고 있을만큼 꽤 가능성이 높은 집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여러 건축게임이나 시뮬레이션에서만 가능했다는 것이 좀..

또, 우주주택이 있습니다. 한국스트로베일건축연구회카페의 한 글을 인용하면,

<특징 요약>

1. 초경량 자재인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을 이용해서 강진에도 끄떡없는 가벼운 구조물.
2. 여러 개의 발을 땅 위에 설치해 주택이 흔들리는 땅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도록 반구형의 견고한 주택으로 설계.
3. 시속 220km의 강풍과 리히터 규모 7의 지진, 그리고 3m가 넘는 물의 범람에도 견딜 수 있다.
4. 태양광과 태양열을 에너지로 활용하고 물과 자원을 재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
5. 주택 내부 공기에서 병원균을 제거하는 시스템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포함.
라고 되어 있습니다. 우주주택역시 구조물이 가벼운 것에 비해 튼튼하고, 에너지에도 문제가 없습니다.
자, 이제 포스팅 과거로부터미래까지의 집의변화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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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
123   2015-08-07 11:28 [ Modify ]  [ Delete ]
기회가 된다면 저도  이런 단독주택에서 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