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과 약한고리 이론

기본카테고리 | 2020-02-05 오전 10:24:51 | 조회수 : 1267 | 공개

약한고리 이론
동두천 어린이집 기사 “평소에도 차 뒤편 확인 안했다”
송씨는 “나는 운전만 하고 아이들 지도는 인솔교사가 담당해 왔다”며 “그날도 평소처럼 운전을 마치고 차 키를 어린이집에 반납하고 퇴근했다”고 밝혔다.
이어 “어린이들이 내린 후 차를 확인해달라는 요청이나 교육은 어린이집으로부터 받지 않았다”며 아이들의 승하차 관리는 자신의 소관이 아니라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송씨는 지난해부터 월급 28만원을 받으며 아르바이트 형식으로 근무해왔다. 오전에는 이 어린이집에서 일하고 오후에는 다른 어린이집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016년 의정부시에서 어린이집 차량을 몰며 안전교육을 받은 사실은 있으나, 이 어린이집에서 의무사항 등에 대한 교육은 받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동두천 어린이집 사건에서 보듯이 안전한 상황의 유지란 누구하나의 관심이나 의무에서 지켜지는 것이 아니다. 안전한 상황의 유지는 구성원 모두가 자신의 일처럼, 의무처럼 관심을 가지고 준수해 나갈때만이 지켜지는 것이다.
 “약한고리이론, 쇠사슬이 끊어지는 강도는 가장 약한 고리의 강도이다.” 전체가 아무리 강한 고리로 이루어져도 하나의 약한 고리가 있다면 그걸로 전체 사슬이 끊어지는 강도가 되기 때문이다. 안전도 마찬가지다. 전체 인원이 안전에 대하여 수시로 체크하고 관리한다 하더라도 구성원 하나가 그것을 등한시한다면 그것이 약한고리가 되어, 사고발생의 원인이 될것이다.
건설현장에서 가장 소홀이 했던 고리가 무었이었는지 파악하고, 그것에 대해 보완을 해줄수 있다면 아주많은 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것이다. 스마트 건설안전의 적용은 현장의 약한고리는 수많은 사건사고가 일어나도 나의 일이 아니라는(또는 나한테는 일어나지 않겠지라는) 방관자적 인식과 수시로 시행되는 안전에 대한 교육 및 조치가 실제 근로자 자신이 안전한 행동을 추구하는데 연관성 및 중요이 있다는것을 간과하는 근로자들의 인식에 있다고 보고,
1. 현장근로자들을 안전지키미로 연결시켜주어 자신이 현장구성 및 안전의 중요한 일원이라는 인식 시켜줌(의도적으로 약한고리(방관자)가 될 가능성을 배제).
2. 스마트 건설안전을 적용하여 위험알림을 수시로 접하고, 위험상황에 대하여 수시로 자각함으로써, 자신의 본연의 업무 과다집중으로 자칫 소홀해질 수있는 근로자 자신 안전인식효과의 극대화를 이룰수 있음. (터널 경보로 교통사고위험을 수시로 자각시켜주어 교통안전을 도모하는 사례 병기)(의도적으로 고리를 강하게(적극적 참여) 만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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