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건물에 단열성 평가 방법에 대한 생각
단열성평가
| 2012-01-18 오전 11:5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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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의 단열성능 기준에 대한 규제가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다. 따라서, 열관류실험을 하는 기관들은 지속적인 성적서를 발급해주고 있다. 그런데, 이 성적서의 값과 실제 건축물이 지어진 후, 사용환경에서 단열성이 같을까?란 의문이 든다.
열관류율 시험이 잘 못 되었다고 지적하는 것이 아니다. 열관류율은 현장 시공에 의하여 실험실과 다른 조건이 될 수 있으며, 여러 모서리 부분에 대한 열교 등이 예상된다. 이러한 예상에 입각해서 생각해 보면, 당연히 열관류율 값은 실제 상황에서 악화될 것이다.
그렇다면, 실환경에 대한 단열성 평가를 해야하지 않을까?
그러나, 그것을 평가하는 방법에 대해서 명확한 설명을 하는 것은 없는 듯하다. 이러한 평가방법을 개발하고, 규제를 강화해야지, 평가방법은 실험실 조건으로 하고, 실제는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다란 식으로 접근해서는 안될 것이다.
공동주택의 등급제도 서류상의 등급이지 실제 등급이 아니지 않은가? 그렇다면 진정 에너지 절감 효과를 평가하고, 국가적인 에너지 절감이 이루어질 수 있는가에 대한 의구심이 생기지 않을 수 없다.
단열성능 기준을 강화해 나가는 것은 전세계적인 흐름이며, 또한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해서는 꼭 필요한 조치이며 정책방향이라 생각된다. 그렇다면,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개선하도록 하는 의무또한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조속히 실제 건물에서의 단열성 평가방법에 대한 가이드 라인을 만들고, 이에 따른 규제가 필요하지 않을까하는 개인적인 생각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