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을 앞두신 예비 부모님들께서는 산후조리, 육아용품 구매 등 경제적인 부담을 느끼실 텐데요. 정부에서는 이러한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다양한 출산 장려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첫만남이용권은 출산 후 가장 먼저 받을 수 있는 현금성 지원금으로 많은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첫만남이용권에 대한 모든 것을 자세히 알아보고, 궁금증을 해결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만남이용권이란?
첫만남이용권은 출생한 아동에게 바우처 형식으로 지급되는 지원금으로, 아이를 위한 다양한 물품 구매나 서비스 이용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출산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건강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는 정책입니다.
첫만남이용권, 얼마나 받을 수 있나요?
-
첫째 아이: 200만 원
-
둘째 아이 이상: 300만 원
-
쌍둥이: 각각 200만 원 또는 300만 원 추가 지급 (첫째 쌍둥이 500만 원, 둘째 쌍둥이 600만 원)
첫만남이용권, 어디서 사용할 수 있나요?
첫만남이용권은 유흥업소, 사행업종, 위생업종, 레저업종 등 일부 제한된 곳을 제외한 대부분의 온라인 및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분유, 기저귀, 육아용품뿐만 아니라 아이를 위한 다양한 물품 구매에 활용 가능합니다.
첫만남이용권, 언제까지 신청하고 사용해야 할까요?
-
신청 기한: 아동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
-
사용 기한: 아동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
신청 기한 내에 신청하지 않으면 지원금을 받을 수 없으니, 출생신고 후 바로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사용 기한 내에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 소멸되므로 기간 내에 사용해야 합니다.
첫만남이용권, 어떻게 신청하나요?
첫만남이용권은 크게 3가지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첫만남이용권 신청 방법 및 사용처 사용기한 안내
첫만남이용권 잔액은 어떻게 확인하나요?
첫만남이용권 잔액은 국민행복카드 앱이나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첫만남이용권,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
Q. 첫째 아이를 낳았는데, 둘째 아이를 낳으면 추가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나요?
-
A. 네, 둘째 아이 출생 시에도 첫만남이용권을 별도로 신청하여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
Q. 첫만남이용권으로 어떤 물건을 구매할 수 있나요?
-
A. 분유, 기저귀, 젖병, 의류, 장난감 등 아이를 위한 다양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
Q. 첫만남이용권 사용처를 어떻게 알 수 있나요?
-
A. 국민행복카드 가맹점 중 첫만남이용권 사용이 가능한 곳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결론
첫만남이용권은 소중한 우리 아이를 위해 꼭 챙겨야 할 혜택입니다. 위에 설명된 내용을 참고하여 신청 기간을 놓치지 마시고,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