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담 후기] Practice What You Preach: Architects Balancing Practice and Academic Work

건축 | 2013-04-16 오전 1:16:42 | 조회수 : 1605 | 공개


[image above: Harvard School of Design from Architectural Record]
1)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것은 실무에 있어서 클라이언트를 교육시키는데 유용하다. (?)

2) 앞으로의 교육 환경과 시스템은 온라인 강좌 그리고 원거리 교육으로 지형이 바뀌어질 것이다. (참고로 현재도 BAC(Boston Architecture College)에서는 Distance Master of Architecture, NAAB Certified 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3) '건축가'라는 직업뿐만 아니라 창의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되어야한다. 여기에서 '유연성 즉 Flexibility를 강조하더군요. 그리고 실무 Practice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Process에 중점을 두어야한다. 

4) 건축 교육에서 차별화가 필요하다. 즉, 일반인들을 위한 교양 강좌와 같이 건축에 대한 이해를 폭넓게 교육이 이루어지는 영역을 개척함과 더불어 지역과 환경에 맞추어 특화된 교육시스템이 필요하다. 예로서, 건축 교육이 교과과정에 포함시켜서 초등학교 때(?)부터 시작되어야한다는 이야기도 있었고, 이탈리아와 같이 고대 건축으로 신축이 제한된 경우에는 인테리어 및 산업디자인과 같은 영역으로 심화되어야한다.

AIA Chicago Chapter 주관으로 올해 3월 28일에 있었던 시카고에서 실무를 하면서 학교에서 가르치는 Faculty 5명이 모여서 'Practice what you preach'란 주제로 좌담이 있었습니다. 위에 적어놓은 것은 토론을 통한 소결론 들입니다. 참고가 되셨기를 바라며...  

[참석자]
Dan Wheeler, FAIA (Wheeler Kearns Architects and UIC)
Keelan Kaiser, AIA (Serena Sturm Architects and Judson University)
Susan Conger-Austin, AIA (S. Conger Architects LLC and IIT)
Odile Compagnon, AIA (Odile Compagnon Architect and SAIC)
Vlad Torskiy, Intl. Assoc. AIA (Clinical Solutions Group at HKS, Inc.)
Moderator: Bill Bradford, AIA (UIC Office for Capital Progr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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