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형 특화산업지구 - 종로 귀금속, 성수IT, 마포 디자인 출판지구 등 3개 지구 진흥계획

기본 | 2013-01-04 오후 12:54:12 | 조회수 : 3922 | 공개

서울형 특화산업지구 날개 달아

     - 서울市, 종로 귀금속, 성수IT, 마포 디자인 출판지구 등 3개 지구 진흥계획 고시
     - 종로 귀금속지구에 주얼리 비즈니스센터 설립하여 귀금속산업 허브로 조성
     - 성수 IT지구에서는 첨단산업과 전통제조업의 상생모델 창출 도모
     - 마포 디자인․출판지구에는 앵커시설 설치 등 다양한 지원으로 디자인․출판산업 활성화
     - 市, 지역산업공동체 중심의 개발진흥지구 운영으로 수요중심의 산업기반조성 기대

► 원문주소 :  http://inews.seoul.go.kr/hsn/program/article/articleDetail.jsp?boardID=180959&category1=NC1&category2=NC1_3 

[석간]서울형_특화산업지구_날개_달아[1].hwp (18087936 Bytes)



□ 서울시는 1월 3일(목)에 성수 IT지구, 마포디자인․출판지구 진흥계획을, 1월 4일(금)에는 종로 귀금속지구 진흥계획을 고시한다고 밝혔다.


 

□ 이번에 고시되는 3개 지구 진흥계획에는 산업지구에 대한 특성 및 사업현황, 지구별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사업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사업 활성화를 위한 도시계획행위제한 완화, 자금지원 내용도 담고 있다.



 
<종로귀금속지구에 종로주얼리 비즈니스센터 설립하여 귀금속산업 허브로 육성>


 
 




□ 먼저 <종로 귀금속 지구>에는 금년에 110억원을 투입하여 ‘종로 주얼리 비즈니스센터’를 설립하고, 귀금속․보석산업 발전전략 개발, 정보교류, 수출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 귀금속 산업의 허브로 조성한다.


 

□ ‘종로 주얼리 비즈니스센터’는 관련업계 민간단체가 중심이 되어 시설운영, 산업발전 전략수립 및 사업 구체화 등의 역할을 맡게 되며, 서울시와 종로구는 귀금속업계의 산업활성화를 측면 지원하게 된다.



 

<성수 IT지구에서는 첨단 IT산업과 전통제조업의 상생모델 창출 도모>







□ 둘째, 성동구 성수동 준공업지역 일부(539,406㎡)에 지정된 <성수 IT 지구>는 IT산업 집중육성을 목표로 수제화, 인쇄, 자동차정비업 등 기존 전통산업과 첨단 IT기술의 융합을 통해 첨단산업과 전통제조업의 상생 발전모델을 창출할 계획이다.



 

□ 현재 성수IT지구에는 서울시가 지난 ’11.5월 설립한 성수IT종합지원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성수IT종합센터는 인력양성, 경영컨설팅, 홍보 마케팅, 스타기업 육성 등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2년 한해에만 지식재산권 134건, 컨설팅 및 기술상용화 411건, 인력양성 1,145명, 매출실적 293억원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 또한, 2012년 10월부터 수제화산업 기술개발에 1억원을 투입하여 풋 스캔(Foot Scan) 기술을 개발 중에 있으며, 금년 상반기 중 상품화할 계획이다.



 ○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수제화를 구매할 경우 발을 기계에 대기만 하면 자동으로 발의 길이, 넓이, 발 형태 등이 측정되어 빠른 시간 안에 소비자의 발에 맞는 수제화 제작․구매가 가능하다. 




 

<마포 디자인․출판지구에 앵커시설 설치 등 다양한 지원으로 디자인․ 출판산업 활성화>







□ 셋째, 2010년 1월 특정개발진흥지구로 지정된 <마포 디자인․출판지구>는 마포구 서교동 395번지 일대(746,994㎡)에 디자인과 출판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조성된 곳이다.




 

□ 금년에 서울시와 마포구가 4억5천만원을 투자하여 마포 디자인․출판지구에 소규모 앵커시설을 설치하고 경영컨설팅, 수출마케팅, 디자인개발, 판로개척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15년 내에 현재 경의선 부지에 추진중인 홍대복합역사에 앵커시설을 확장․이전하여 디자인․출판업을 집중 육성하게 된다.



 

□ 문홍선 서울시 산업경제정책관은 “서울형 특화산업지구 진흥계획고시는 서울의 전략산업을 집중 육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산업공동체 중심의 개발진흥지구 운영으로 관주도가 아닌 수요자 중심의 산업기반조성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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