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의 시대, 건축의 대응", 이명식 - 공부노트+독후감

기본카테고리 | 2021-01-10 오후 8:41:27 | 조회수 : 508 | 공개


4차 산업혁명이 일어나고 건축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까? 라는 질문에 이명식 교수님의 대답을 들어보자!

참고로 해당 문헌은 2017년도에 발행되었으며 4차 산업혁명 관련 자료를 더 공부할 예정



4차 산업을 배우기 전 알아야 할 용어
 
IoT: internet of things의 약자
사물인터넷은 각종 사물에 센서와 통신 기능을 내장하여 인터넷에 연결하는 기술 즉, 무선 통신을 통해 각종 사물을 연결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빅데이터: "빅 데이터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역사적 배경을 살펴봐야 합니다. 2001년, Gartner에서 내린 정의(아직도 많이 차용되는 정의입니다)에 따르면, 빅 데이터는 전례 없이 빠른 속도로 쏟아져 나오는 다양한 종류의 데이터입니다. 이른바 속도(Velocity), 크기(Volume), 다양성(Variety)의 3V로 일컬어집니다." - 오라클, 코리아
 
5G: 5G는 어떤 특성을 가지나요?
대용량, 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을 특징으로 볼 수 있습니다.
대용량은 큰 용량도 실시간으로 보낼 수 있다는 것으로, 초고해상도의 비디오 콘텐츠도 빠르게 보낼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초고속이라는 것은 말 그대로 속도가 빠르다는 것입니다.
 
정구민 국민대학교 전자공학부 교수는 5일 미디어 SR에 "4G는 하나의 기지국 안에서 몇 명만 고화질 비디오 콘텐츠를 즐길 수 있었지만 5G는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는 것"이라 설명했습니다. 쉽게 말하면, 더 많은 데이터를 더 많은 사람에게 더 빠르게 보낼 수 있다는 말이죠.
 
영화 '블랙팬서'에서 아프리카에 있는 블랙팬서의 동생이 부산에서 달리는 자동차를 주행하기 위해 실시간으로 부산 지리와 주변 이미지 정보를 얻는 장면이 있습니다. 무조건 같다고 볼 수는 없지만, 이처럼 5G는 대용량 정보를 빠르게 받아볼 수 있게 만듭니다.
출처 : 미디어SR(http://www.mediasr.co.kr)
 
ICT: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개요
건축 분야는 자율주행, 드론 등을 통한 도시공간 재생, 지능형 주택과 스마트 도시 구현, 공간정보 등 각종 공공데이터 개방을 통한 서비스의 혁신까지 4차 산업혁명의 기술들이 다양하게 진화할 수 있는 잠재되어있는 분야이다,
또한 이러한 변화들이 생활공간 삶의 양식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측면에서 4차 산업혁명의 종착지로서도 의미가 큰 분야라 할 수 있다.

 

4차 산업혁명의 특징
1- 초연결 (Hyper-connected)- IoT 기술을 통해 사람-사물, 사물 - 사물 간 모든 것 연결되는 상호작용
2- 초 지능화 (Hyper- automation)-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이 적절한 판단과 자율제어를 수행, 딥러닝을 통해 자율 진화 가능
3- 무인화 & 자동화(Automation) - 초연결, 초지능을 바탕으로 무인이동수단과 로봇 활용이 증대되어 산업 및 서비스 자동화
4- 수요중심 (on-demand)-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수요주도형 경제&공유 경제 확대로 거래 비용, 정보 비대칭 등 비효율적 요소가 감소



건축 패러다임의 변화
- 과학혁명이 일어나면서 한 시대를 지배하던 패러다임은 완전히 사라지고, 경쟁 관계에 있던 패러다임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를 대신하게 된다.
- 현재 한국은 양적 충족에서 질적 만족으로 전환이 요구되고 있다.
- 건축물과 도시환경의 품격 향상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 공원&녹지 등 자연 친화적 공간, 아름다운 주거와 걷고 싶은 가로 등 삶의 질과 관련한 공간의 확대를 요구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과 건축
- 건축 분야는 현재 지능정보기술 활용이 아직 초기 단계여서 기술 도입을 통해 경쟁력 확보가 필요하다.
- 핵심기술은 선진국과 기술격차나 고급인력이 부족하지만, 수준 높은 ICT(정보통합기술) 인프라, 신기술에 대한 높은 수용성이 강점에   있음으로 건축물&교통정보 등 빅 데이터 활용, 사업&서비스 지원, 공공서비스를 통한 기술개발&시장 창출 등 성과의 조기 가시화에 유리한 측면이 있다 (한마디로 한국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빠르게 수용할 수 있다는 뜻)


건축 관련 4차 산업
- 로봇과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무인&자동화
- 자율주행차 등 신교통수단이 확산된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공간&교통 등 빅데이터
- 사이버 물리 시스템으로 진화된 국토를 사용하여 주거, 산업, 업무 등 모든 생활공간의 스마트화
-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도시문제 해결 서비스


스마트 도시 구현
- 줄어든 입지요인, 입지선택의 의존도
       4차 산업혁명으로 어디든 편리한 교통 등
-  적은 토지만 사용하는 제조 소기업의 대도시권 입지로 도시공간의 확대된 산업적 역할
       과거보다 적은 면적을 사용해도 되는 제조기업이 많아지면 도시공간은 더 많아진다. -> 더 많은 기업이 도시에 자리할 수 있다.

 
스마트시티
- 미래도시의 혁신을 통한 모빌리티의 극적인 변화
 -도시 운영 + ICT
     다양한 스마트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모델 제시 가능
     지능형 정보관리를 통해 향상된 건축물 에너지 효율
     건축물 정보를 3차원으로 수집&관리하여 전주기(life cycle) 성능 향상
     센서기술과 실시간 데이터 활용을 통해 환경 부화 최소화 -> 와! 에코시타도 가능



향후 과제
- 건축은 곧 복지라는 인식이 학계에서 거론되고 있다
- 무엇보다 녹색 성장과 부합하고 ICT 첨단 과학 기술과 융합을 토대로 한 다양한 정책 과제들을 연구&개발해야 한다.
- 4차산업기술을 안전하고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는 신규 활용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 건축에서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은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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