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출시될 외단열 전용 스티로폼 네오블록®을 상세히 설명합니다.

새로운 EIFS 공법 - "K Class" | 2015-09-03 오후 6:42:47 | 조회수 : 9328 | 공개



네오블록이 곧 출시됩니다.
개발자로서 네오블록®을 가급적 상세히 설명합니다.   -   이 글과 관련한 문의전화는 010-5143-9938

네오블록®은 외단열 미장마감공법 만을 위하여 전용 몰드로 찍어낸 스티로폼입니다.
지금껏 생산자편의에만 맞추어 생산, 유통되던 스티로폼을 오직 외단열 소비자의 입장에서만 바라보고 최적화 시켰습니다.
 
네오블록®은 스티로폼을 외단열공법 전용몰드로 찍어내는 새로운 방법으로 제작됩니다.
외단열이라는 특정목적에 쓰이는 스티로폼이라면, 그 특정목적에 딱 맞게끔 만들어야 한다라는 생각입니다.
 
그 몰드에는 유럽의 외단열(EIFS입스 : Exterior Insulation Finishing System)표준기술사항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속칭 우리나라 드라이비트공법이 가지고 있던 여러 가지 문제들이 시원하게 해결하고 모두 투명해집니다.  
 
정면사진


 
 
배면사진





스티로폼 화재 대비책 - 네오블록만의 신기술

1
차 화염 방지책 차염판 - 창문 위 차염판




 2차 스티로폼 화재 방지책 -
신축 시 스티로폼 속에 매립하는 방법과 외단열 마감 후 외부에서 삽입 매립하는 2가지 방식








목차
1. 스티로폼의 KS규격 밀도를 지켜 스티로폼부터 투명하고 정직해집니다
2. 외단열을 잘 모르는 초보자가 시공하더라도 유럽 표준시방을 충족하는 단열성능을 얻게 합니다.
3. 네오블록은 공사 감독이 아주 쉬워집니다.
4. 외단열 공사비용은 재료비에서 3000/올라가지만 모두가 유익해집니다.
5. 외단열(EIFS) 공사방법과 시공품질에 대한 모든 시시비비가 없어집니다.
6. 외단열의 다양한 마감이 더욱 쉽게 가능해집니다.

 
 
 네오블록®은
1. 스티로폼의 KS규격 밀도를 지켜 스티로폼부터 투명하고 정직해집니다. 


 
올바른 재료와 올바른 중량(밀도)은 단열재의 단열성능을 좌우하는 생명입니다.
몰드에 KS비중과 함께 올바른 무게가 찍혀있어 누구도 지우거나 조작할 수 없습니다.
누구든 언제든지 작은 저울에 달아 정량 정품인지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화재에 대비하여 자기소화성을 갖춘 원재료만 엄선하여 만들었습니다.
언제든지 태워보십시오!!
自己消火性이란 원인불꽃을 제거하면 스스로는 계속 타지 않고 곧 꺼지는 화재안전 품질을 말합니다.


 
2. 외단열을 잘 모르는 초보자가 시공하더라도 유럽 표준시방을 충족하는 단열성능을 얻게 합니다.
 
유럽의 외단열 표준시방을 올바르게 넓고 깊게 알고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네오블록®은 성형몰드에 독일의 기술내용 대부분을 그대로 함축시키고 레고블록처럼 직관적으로 가이딩한다.
초보자가 시공하더라도 유럽 표준시방의 높은 단열품질을 보다 쉽게 얻을 수 있다.
 
앞면에는
■ 단열재크기 1000×500으로 강제 - 뒷면 부동공기층을 단위구획, 그 넓이 최소화 및 스티로폼의 열팽창 변위량 최적화 목적
 
■ 단열재판끼리의 요철삽입으로 막힌줄눈쌓기 강제 - 직달광선으로 인한 선팽창 변위를 분산



큰 스티로폼(900×1800)을 자르지 않고 그대로 통줄눈으로 시공하여 스티로폼이 길이방향으로 직사광선에 늘어나 바가지현상이 생긴 모습

 
■ 태풍에 대응하는 고정파스너(Fastener) 위치와 개수를 강제 - 파스너는 가급적 많이 박을수록 여러 가지로 튼튼해진다.
    나중에 세월이 흘러 개보수 시 외단열 스타코미장마감을 벽돌타일로 리모델링이 가능할 정도로 튼튼히 박도록 강제한다.



파스너없이 접착몰탈 떡밥시공으로 인한 탈락 하자
 
 
 
 
 
독일 Fastener Anchoring 규정 테이블       자료출처 : 한국패시브건축협회 http://www.phiko.kr/bbs/board.php
 
 
 

스티로폼을 600×1200으로 잘라 시공하였으나 파스너를 박지 않아 바가지현상 발생
또한 스티로폼 뒤가 떠있어 결로가 심하게 밖으로 흘러나오는 하자(단열효과 없음)
 
 
■ 고정용 파스너(Fastener)를 덮는 충분한 두께(80mm)의 단열재 뚜껑 강제 - 독일방식(15mm)보다 더 충분한 열교차단
네오블록이 기존 방식보다 성능을 높이면서도 인건비는 크게 줄일 수 있는 부분


독일은 스티로폼을 나사못의 조이는 힘에 의지하여 눌러서 들어가는 방식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기 때문에 스티로폼이 눌러지는 깊이 즉 약 15~20mm 정도로 시공하고 있다.
 

네오블록의 충분한 단열재뚜껑 - 깊이 80mm
 
 

단열뚜껑을 설치하지 않아 부분열교 때문에 변색을 초래한 경우-독일자료
 
 


■ 초벌미장 할 때 보강메쉬가 미장 층 한 가운데 위치하도록 초벌 바탕몰탈두께 시공 강제 - 몰드글씨가 정확하게 2mm 돌출


우리나라 일반적인 외단열 현장의 잘못된 방법이다. 스티로폼은 자르지 않고 크게 그냥 붙였고 다행히 파스너는 작업자가 알아서 여기저기 박았으나 열교차단 뚜껑은 없다.
가장 중요한 것은 유리섬유메쉬의 시공방법이 잘못된 것이다. 메쉬를 스티로폼에 직접 붙이고 미장을 하면 안된다.
이렇게 하면 유리섬유메쉬가 스티로폼에 붙은 상태에서 미장이 되기 때문에 메쉬가 몰탈 속에 온전히 함침되지 않아 미장층이 들뜨는 하자가 생긴다. 또한 많은 작은 공극이 생겨 물이 머물게 된다.
미장작업이 한 번에 끝나서 간편할 수는 있다.
올바른 방법은 먼저 2mm 정도 바탕 미장몰탈을 바른 후 즉시 메쉬를 대고 눌러서 미장몰탈 속에 메쉬를 충분히 함침 시킨 후 그 위에 미장몰탈을 한 번 더 덧발라야 된다. 중국도 이 미장의 두께를 1층은 15mm 그 위로는 최소 5mm이상 두껍게 하도록 법적으로 강제하고 있다.
그 이유는 빗물도 덜 스며들어 단열이 깨지지 않고, 화재 사고 시 화염에 더 안전하게하기 위해서다. 우리나라는 아직 규정이 없기 때문에 원가절감차원으로 2~3mm정도 하는 경우도 많다.
 
 

모든 문자는 2mm 돌출되어있어 바탕몰탈의 초벌두께가 보다 쉽고도 일정하게 유지되도록 가이딩한다
 
 
 
 
 
 ■ 네오블록은 단열재판이 몰드로 90도 직각으로 정밀 성형되어 단열재간 틈 없이 기밀 시공되도록 강제
      - 기밀성능과 모세관침투 차단효과

기존 외단열 방식처럼 스티로폼을 현장에서 손으로 자르면 자를 때 직각이 잘 유지되기 어렵다.
현재 외단열 현장마다 이런 부위가 무수히 많이 생기는 이유이다.
공기가 직접 흐르게 되는 것은 물론 빗물이나 결로가 쪽 빨려들어 물 상태로 오래 머금게 된다.
실로 많은 문제를 일으킨다.
 
 

최근 외단열로 시공된 어느 아파트의 7월 달 비오고난 2일 후의 모습이다.
수평 또는 수직선 형태로 젖어 나오는 것으로 미루어 스티로폼의 조인트부분에서 물이 젖어 나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같은 원인으로 판단된다.
 



 
 
네오블록의 뒷면에는
■ 4면 모서리 모두 발라야하는 접착몰탈을 바르는 방법과 최소 접착면적 40%규정을 누구나 알고 지킬 수 있게 강제


설치되는 모든 스티로폼의 테두리전체에 접착몰탈을 바르는 것은 너무 중요하다.
테두리 전체에 바르는 것은 건물벽체와 스티로폼의 접착을 위한 것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스티로폼이 단열재로서의 기능을 잘 발휘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 테두리를 꼼꼼히 발라서 스티로폼과 건물벽체와의 좁은 빈공간이 공기가 흐르지 않는 가급적 작게 밀폐된 공간으로 구획될수록 단열이 더 잘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도 우리나라에서는 대부분 속칭 떡밥이라고 부르는 방식으로 시공되고 있다.  돈 문제이다.

이 방법이 일으키는 또 다른 문제점은, 화재사고 시 스티로폼 뒤에 떡밥으로 인한 빈 공간이 1층에서부터 지붕 층까지 뻥 뚫린 굴뚝의 역할을 해서 1층에서 시작된 불이 최고층까지 순식간에 확산되는 문제이다.
스티로폼의 테두리를 온 둘레 몰탈로 잘 막는 것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

 
 
 
 
 
3. 네오블록은 공사 감독이 아주 쉬워집니다.
 
네오블록®에는 유럽 표준시방의 기술내용이 형태와 문자로 고스란히 함축되어있다.
누가 시공하든 숙련도, 지식과 상관없이 시공이 쉽고 품질이 안정적으로 유지된다.
건축주등 공사관리자는 품질과 관련하여 일일이 확인하고 감독해야 할 요소가 현저하게 적어진다.
그래서 관리자는 단열재 간의 기밀성능, 수밀성능 확보 등 보다 실질적이고 중요한 부분을 더 꼼꼼하게 챙길 수 있다.
단열공사와 관련된 모든 스텝 간에 시공방법과 그 기술내용들이 한가지로 공사 끝날 때까지 유럽 표준시방으로 공유된다.
건축주부터 설치기능공까지.
 
 
 
 
4. 외단열 공사비용은 재료비에서 3000/올라가지만 모두가 유익해집니다.
 
네오블록®은 KS밀도를 준수하기 위하여 원재료가 25% 정도 더 들어가고, 몰드로 1개씩 찍어내므로 판재로 만들어지는 기존스티로폼보다는 비싸다.
네오블록은 KS비중을 준수하여 몰드로 블록 1개당 올바른 무게가 찍혀있어 작은 저울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만드는 공장부터 기본에 충실하게 강제한다.
시중에서 그 스티로폼을 KS기준에 맞는 정량 정품으로 만들어 달라면 4원/g이다.
네오블록은 판재형태가 아니고 몰드에 의해서 단품으로 찍어내기 때문에 생산수율이 상대적으로 약 60%로 낮다. 그래서 5원/g에 출고한다.
단열두께 150mm 기준 이면 스티로폼 1㎡의 무게의 계산식는
두께0.15m × 비중0.02 × 1000kg/㎥ = 3000g/㎡
따라서 1㎡ 당 제품가격의 차이는 스티로폼 무게3000g/㎡ × (5원-4원) = 3000/ 올라간다.
하지만
건축주는 무엇보다 외단열공사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하자요인자체가 크게 줄어든다.
일단 하자가 발생하면 그 손실의 크기는 가늠하기 어려워진다.
또한 인부들이 손으로 스티로폼을 현장에서 자르지 않고, 또 품이 많이 드는 패스너 단열뚜껑시스템 등을 위한 인건비가 없고, 공사가 빨라 전체공사에서 인건비는 줄어든다. 이는 절약되는 품으로 단열재의 설치를 더 꼼꼼하게 시공할 것이고, 설치방법이 쉬워지는 만큼 작업반장이 꼭 지켜 관리해야할 일들이 줄어들게 되고, 작업인원의 구성과 수급에서 보다 자유로워지게 된다.
결국 발주자와 시공자 양쪽 모두에게 이득으로 작용하게 될 것이고 이는 단열 성능을 보다 높이는 결과로 나타나게 되기를 희망한다.
 
 
 
5. 외단열(EIFS) 공사방법과 시공품질에 대한 시시비비가 없어집니다.
 
외단열 시공에 대해서는 작업자와 공정순서마다 단계별로 수많은 의견과 말들이 정말 많다.
이는 그동안 국내에 외단열관련 표준시방이 없었기 때문에 정해진 룰이 없는데다가, 최저가낙찰로 비롯된 돈 문제들이 충돌이 근원이다.
네오블록®은 이 모든 서로 다른 주장들을 독일의 외단열 표준시방으로 단일화시킨다.
아울러 공사에 소요되는 자재량과 작업량도 정량화 시킨다.
건축주와 감독자, 시공자와 근로자 등 공사와 관련된 모든 사람들 간의 공사품질기준이 같아진다.
 
 
 
6. 외단열의 다양한 마감이 더욱 쉽게 가능해집니다.
 
외단열공사의 마감은 대부분 스타코(STUCCO)마감 즉 미장으로 마무리된다.
하지만
외단열 후 미장이 아닌 벽돌로 마감하고자 할 경우 벽돌타일의 무게가 마감 층에 큰 집중하중으로 실리게 되므로 스티로폼이 튼튼하게 고정되어 있지 못하다면 자칫 한꺼번에 쏟아질 위험이 있기 때문에 신중해야한다.
네오블록®중 11층에 사용하는 고층용을 선택하여 파스너 수를 2배 이상으로 늘려주고, 접착면적도 전체 바름하면 된다.
 
 
네오블록은 1층부터 13층까지 13층에 해당하는 풍하중기준(독일기준)으로 패스너를 박아야 합니다.
독일의 앵커링 규정을 보면 지상 20m 즉 1층에서 7층까지는 아래 그림 중 판의 가운데 파스너 2개는 안 박아도 된다고 합니다.
독일기준보다도 과한 시방입니다만 이는 미장마감으로 준공된 후 미장이 싫증나면 언제든지 벽돌타일로 리모델링이 가능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벽돌타일은 보통 두께 20mm 내외의 얇은 벽돌이지만 전체외벽에 매달리는 무게는 톤 단위 무게이기 때문입니다. 점점 높아지는 단열기준 때문에 단열재가 더 두꺼워지고 있고, 그 때문에 벽돌타일의 집중하중점이 골조벽에서 점점 더 멀어지기 때문에 외단열 시공계획 시점부터 각별히 신경 쓰지 않으면 벽돌타일이나 기타 타일로 바꿀 수가 없습니다.
패스너는 개당 4~500원이니 장당 2개가 더 박힙니다. 자재비 1000원에 구멍 2개 더 뚫고 박는 수고로움이 더 하겠지만 그 효용가치는 영구적으로 매우 크다고 봅니다.
단열재의 바가지현상을 방지하는 효과는 물론 슈퍼태풍 지진 등에 더욱 튼튼한 이점은 기본입니다.

2015년 09월 현재 아래와 같이 양산용 몰드를 제작 중입니다.
 

 
 
 



댓글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