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정경대학교 (LSE) Paul Marshall Building 공모전

기본카테고리 | 2016-04-19 오전 12:26:09 | 조회수 : 2075 | 공개

런던 정경대학교(LSE)에서는 교육 및 연구 공간을 확보하고
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문화 체육시설을 제공하기 위해서
오랜 준비기간을 거쳐서 건축설계 공모전을 개최했습니다.
캠퍼스 내에 위치한 8층높이의 기존 건물을 대체할
총 1억 파운드(한화 약 1630억)예산의 새로운 교육시설을 위해서
LSE는 영국 왕립 건축사협회 (RIBA) 와 함께
2단계에 걸친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1차 공모전을 통해서 총 87개의 안이 접수되었고,
이 중 심사위원들에 의해서 6개의 후보작이 선정되었습니다.

6개의 후보작 중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무실의
제안들도 포함되어 있어서 최종 당선작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AL_A (Amanda Levete), London
David Chipperfield Architects,London
Diller Scofidio + Renfro withPenoyre & Prasad, New York & London
Grafton Architects, Dublin, Ireland
Herzog & de Meuron Architects,Basel, Switzerland & London
Niall McLaughlin Architects + ScottBrownrigg, London

LSE 에서는 학생들과 대중들의 의견도 심사에 반영하기 위해서
인터넷 투표를 통해서 6개 후보작들에 선호도를 접수했습니다.
그리고,2016년 3월 2일 부터 17일까지 LSE Saw Swee Hock Student Centre 에서
6개의 후보작들의 패널과 모델을 학생과 일반인들에게 공개하고
현장 투표를 실시했습니다.

지난 3월 11일, LSE 학생센터를 방문해서
전시회를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6개의 안들은 설계사무실 이름을 기입하지 않고
Team A, Team B 등 알파벳 으로 표기되어서
사무실의 명성보다는 계획안의 우수성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되어있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urbanism.egloos.com/5868619

태그 : 건축공모전, 영국건축, LSE, 런던정경대, David Chipperfield, Diller Scofidio, Herzog de Meu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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