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시장에 대응하는 방법

투자이야기 | 2013-07-04 오전 10:41:18 | 조회수 : 398 | 공개

주식시장은 얼마나 민감한지 

뉴스나 시장의 흐름에 크게 흔들리게 됩니다.  

그러나 한편 생각해보면

 

언제나 시장은 뉴스나 어떤 우리가 알지못하는 작용으로 인해

이루어지는 것이고 이런 것으로 인해서 폭락도 하고 폭등도 해왔습니다. 

그런 우리가 알지도 알아도 대처를 못하는 부분에서

이루어진 일들을 가지고 시장에 대해서 낙관을 하거나 비관을 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시장은 언제나 시장의 참여자들의 의도대로 움직일 뿐이지

우리가 상상을 하면 안됩니다. 내가 남의 생각을 어떻게 읽어 낼수

있겠습니까 다만, 그 심리적인 부분을 기술적 분석이 심리를

이용하는데 효용을  발휘한다고 봅니다. 

 

심리적인 부분이 어떤 특정 형태로 나타나게 된다고 보여지는 거죠.

개별 기업에 대해서 기술적인 분석으로 접근하는 마인드는 아주

근시안적인 판단이 됩니다.

 

기술적분석을 가져 간다라면 객관적으로 기계적으로 봐야 합니다.

그때 이것은 그냥 게임일 뿐이고 재미여야 합니다.

그렇다면 죽고 사는 돈을 넣고 그런 우매한 짓을 하는 사람은 바보

라는 것이죠. (그러니 갠투는 기술적 분석하면 안됩니다.)

 

기술적분석으로는 가치를 보는 것이 아니라

심리의 방향과 추세를 가늠잡는 겁니다. 그것도 내가 편안하게

객관적으로 볼수 있게 되었을때 방향이 잡히고 추세라는 것을

볼수 있게 됩니다.

 

내가 불안하고 초조하면 자기가 원하는대로 방향을 보게 되는게

사람의 습성입니다.

 

지금 시장은 장기적으로는 에너지를 모으는 단계입니다.

주가지수 2000을 향해서 그리고 3000을 향해서 중기적으로는

바닥을 찾으려는 박스의 흐름을 보이고 단기적으로 폭락에

맞서는 반등의 국면입니다.

 

지금은 어느구간에서 샀던 최근에 투자자들은 모두 손해가 난 구간

입니다. 그러니 역시 좋은 일입니다. 나만 손해는 아니니 그런데

 

대부분 전문가들은 이상한 얘기를 합니다.

지금 주식 사진 말라고 합니다. 그사람들 주식투자 다시 배워야 합니다.

지금은 적극적으로 주식을 살때입니다.

 

주식은 가끔 바겐세일을 합니다. 그게 언제일까 생각해보세요.

전문가들이 맨날 얘기하듯 주가가 상승일로에 있을때 일까요 ?

절대 아닙니다. 지금과 같이 폭락으로 주가가 전저점 넘어서 싹

밀어냈을때 입니다. 그런데 지금 사서 더 떨어지면 어떻하냐고  ?

그렇게 생각되면 그런 분은 시장에 들어오지 마셔야 하는겁니다.

 

그럼 어떻게 사는가 ?

나눠서 삽니다. 주가가 이처럼 밀릴때 기분좋게 매수할려면

분할해서 삽니다. 6월 10% 7월 10%  8월 10% 방법이야 어떻든

좋은 기업을 아무 생각없이 폭락때 거둬두시는 겁니다.

 

그런데 또 문제는 어떤게 좋은 기업이냐는 거죠. ?

그건 본인이 더잘알고 있죠 ?

 

집에 있는 아내가 돈 많이 쓴다고 나무라지 말고 어떤 홈쇼핑에서

어떤 것을 사는가? 내가 무슨타이어를 끼고 다니는가? 난

무엇을 좋아하는가?   나이외에 사람들은 어떤 것을 매일 쓰고 좋아

하는가 내가 좋아하지도 그리고 모르는 기업을 산다는 것은

그기업이 얼마나 대단한 일을 할진 모르겠는데 그건 절대 안되는

말씀이 되는 겁니다.

 

 

자 방법은 다 알겠는데 실천은 안된다.

그럼 맘을 땅에 다 던져버린다. 생각하고

아무 생각하지 말고 사서 묻어두고 사서 묻어두고

 

무덤에 묻어두라는 것이 아니라 당신의 계좌에

곡간을 인내심으로 묻어두라는 말입니다.

 

주식투자 엄청 어렵지만 우리네 갠투들이

할수 있는 방법은 고작 그런 거 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투자 전문가가 아니쟎아요.

그러니 코스닥 이름도 희한한 종목 말고 삼성전자, 기아차, 현대차, 현대건설 거의

코스피 종목도 10종목 안에서만 살펴보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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