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시장 전망

기본카테고리 | 2012-06-13 오후 5:18:10 | 조회수 : 1093 | 공개

■ 인구/가구/주택/아파트의 증가율(2000년대 이후)

 

-  인구 : 0.52% / 가구 : 1.94% / 주택 : 2.49% / 아파트 : 4.58% 증가 (주택보급률 101.9%)

→ 주택보급률이 100%에 가까운 시점에 인구나 가구증가에 비해 아파트가 너무 건설되었고

   불경기로 돈이 없으니 아파트 매매수요가 끊긴 상황이 되었음 (미분양 사태)

‎‎   (이런 수치를 보면 다른 나라도 데이타가 있으면 주택수요에 대한 감은 잡을 수 있을 것 같음)

 

■ 현재 주택시장 상황


- 매매가 안되어서 급격한 하락이 없음 (주택보유자의 경제능력은 여전하며, 주택매매時 양도소득세 등 세금 문제로 인해 현재 거주하는 주택에 못들어감)

  ※ 강남에 80~90년대에 집을 샀던 사람들은 팔아버리면 현재 자기가 살고 있는 집의 전세값도 못냄 (양도세 폐지하면 그나마 출구전략이 생길 수 있음)
      (강남 미도아파트 산 사람이 너무 낡아서 다른데 주상복합 전세로 사는데 팔고 싶어도 팔고 세금 떼면 주상복합 전세값도 안나와서 그냥 안 팔고 있다고 함)
      이게 사람들이 막 팔고 그래야 하는데, 뭐 그렇게 사는 사람들이 안팔아도 그닥 아쉬울거는 없는 사람들이니 안팔고 있음

- 집값 폭락의 시그널은 전세값의 하락으로 판단됨 (버블붕괴)
  현재 우리나라는 집값은 유지되도 전세값은 계속 오르고 있음 (이는 '돈만 되면 사야지'하는 수요는 있다는 것을 의미함)
- 문제는 현재 불경기라 돈이 없어서 못사는 것임 (전세값과 집값의 갭을 열심히 일해서 갚을 수 있는 범위를 넘어버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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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
바라보다가   2012-06-15 12:14 [ Modify ]  [ Delete ]
감사합니다 잘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