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발코니,테라스의 차이

기본카테고리 | 2015-06-24 오후 1:39:58 | 조회수 : 14203 | 공개

 

● 베란다, 발코니, 테라스의 차이

 

 

 

 

 

 

 

 

테라스 Terrace-정원에 지붕이 없고 건물보다 낮게 만든 대지

 

정원의 일부를 높게 쌓아올린 대지(臺地)를 말한다. 거실이나 식당 에서 정원으로 직접 나가게 하거나 실내의 생활을 옥외로 연장할 수 있게 한다.

 

테이블을 놓거나 어린이들의 놀이터, 일광욕 등을 할 수 있는 장소로 쓰이고, 건물의 안정감이나 정원과의 조화를 위해 만들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지붕이 없고 실내 바닥보다 20cm 정도 낮게 하여 타일이나 벽돌·콘크리트 블록 등으로 조성한다.

 

국어사전

테라스 (terrace)

「명」「1」『건』실내에서 직접 밖으로 나갈 수 있도록 방의 앞면으로 가로나 정원에 뻗쳐 나온 곳. 일광욕을 하거나 휴식처, 놀이터 따위로 쓴다. ¶이때 옥자가 쟁반에 찻잔을 받쳐 들고 테라스로 나왔다.≪유주현, 하오의 연가≫&sec 「2」『운』등산에서, 암벽에 선반처럼 좁게 튀어나온 부분.

 

 

 

cf. 테라스 하우스란?

 

테라스하우스는 단위세대를 대지의 경사도에 맞추어 쌓아올린 것으로 아래층 세대의 지붕을 윗층 세대가 정원으로 활용하는 방식이 일반적이다. 

즉 층이 올라갈 때마다 조금씩 뒤로 물려 집을 지어 아래층 옥상 일부를 위층의 테라스로 쓰는 형식. 옥상 테라스에 화단을 꾸미거나 나무를 심어 정원처럼 사용하면 평지에 짓는 단독주택같은 분위기를 낼 수 있다.

 

 

   

 

 

 

 

 

발코니 Balcony-2층 이상 건물에 거실을 연장하기 위해 내어 단 공간

 

거실공간을 연장시키는 개념으로 건축물의 외부로 돌출되게 단 부분이다. 서양건축의 노대(露臺) 중 하나로 지붕은 없고 난간이 있으며, 보통 2층 이상에 설치된다.

 

건물의 외관을 아름답게 만드는 중요한 장식적 요소로 과거 서양에서는 권력자가 군중 앞에 모습을 나타내는 장소로 이용되기도 했다. 요즘은 정원이 없는 아파트 같은 건축물에 설치되어 바깥 공기를 접하는 장소로 사용한다.

 

국어사전

발코니 (balcony)

「명」『건』 「1」=노대06(露臺)〔2〕. '난간'으로 순화. ¶발코니 저 아래로 아스라이 어두컴컴한 아파트 뜰이 내려다보였다.≪서영은, 술래야 술래야≫/금년에도 내 집 이 층 발코니에서 창경원 벚꽃과 꽃 밑에 모여든 구경꾼들을 바라보며….≪유진오, 구름 위의 만상≫ &sec「2」극장의 이 층에 만든 특별석

 

    

 

 

 

 

베란다 Veranda-1, 2층 면적 차이로 생긴 공간을 활용한 곳

 

건축물의 일부로서 보통 1~2층의 면적차로 생긴 바닥 중의 일부, 또는 1층 정원에 면한 지붕과 난간이

붙은 바닥 부분을 말하는데, 테라스 형식과 발코니 형식이 있다.

 

베란다는 발코니와 자주 혼용되고 있지만 엄연히 따져보면 다른 부분이다.

일반적으로 1층 면적이 넓고 2층 면적이 적을 경우 1층의 지붕 부분이 남게 되는데 이 곳을 활용한 것이 베란다이다.

 

옥외라기보다는 옥내의 양지바른 남향에 위치하며, 여름에는 시원하게 할 수 있는 테라스 형식과 위층부분이나 창 앞에 넓게 내밀어 꾸민 바닥으로 위층에서 출입할 수 있는 발코니 형식이 있다. 이것은 한국주택의 정원에 면한 툇마루의 구실과 같으며, 휴식 ·일광욕 등을 위해서 설치되기도 한다.

 

 

 

국어사전

베란다 (veranda)

「명」『건』 집채에서 툇마루처럼 튀어나오게 하여 벽 없이 지붕을 씌운 부분. 보통 가는 기둥으로 받친다. '쪽마루'로 순화.

 

   

           외국의 테라스하우스 형식의 베란다                                         우리나라 전통가옥의 툇마루            

     (베란다가 대지와 접해있지 않으므로 발코니식임)           

 

테라스하우스의 테라스와 베란다와는 어떠한 차이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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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크(deck) - 사전적으로는 배의 갑판이라는 뜻이다.

영문 표기시는 deck [dek]라고 표현한다. 특히영화에서..타이타닉 등 건축에서는 슬래브 콘크리트를 타설하기 위한 거푸집이나 바닥슬래브 또는 지붕슬래브 자체를 지칭합니다. 데크라는 단어가 쓰이는 것을 예로는 . 평지붕 은 영문으로 flat roof, deck roof라고 표기하고 뜻은 평평하게 된 지붕을 뜻하며 경사지붕과 반대의 의미로 사용된다. 또 한가지 예로 2층교량의 경우도 double deck bridge라고 표기하고 노면이 상·하 2개로 되는 교량을 뜻한다. 위에서 봤듯이 데크란 단순한 바닥을 지칭한다. 베란다, 발코니와 같이 상부층에 설치되는 것과 지상층에 설치된 테라스가 특별하게 마감을 갖고 있을때 데크라고 명기할 수 있는 것이다. 갑판은 배에서 실내에서 외부공간으로 나온다는 의미를 갖으므로 데크도 보통 외부공가 바닥을 지칭할때 쓰여진다. 참고로 데크의 사전적 의미는 갑판: 규모가 큰 배·군함 위에 나무·철판을 깔아놓은 넓고 평평한 바닥 일반적으로 선상에서 일광욕을 즐길 수 있는 베란다나 항모의 할주로 등이 사전적 의미의 데크이다. 그냥 우리말로는 데크(Deck)는 갑판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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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치 Porch-출입구 위에 설치해 비 바람을 막는 곳

건물의 현관 또는 출입구에 설치되는 것으로 방문객이 집주인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 공간이다. 입구에 가깝게 세운 차에서 비바람을 피해 주택의 내부로 들어가게 하는 역할도 한다.

 

영국에서는 특히 교회의 현관을 말하는 용어로 쓰인다. 건축적으로 현관 바깥쪽에 돌출되어 있으며 지붕이 있는 모양이다. 대부분 지붕을 기둥으로 지지하거나 건물의 지붕을 길게 연결시키는 방법으로 만들어진다.

 

    

    

 

 

 

 

 

썬룸 Sunroom-실내에서 일광욕을 위해 유리로 천장과 벽면을 만든 곳

햇빛이 그대로 들어올 수 있게 유리로 천장과 벽면을 만들어 일광욕(日光浴)을 할 수 있도록 만든 방을 말한다. 어린이방, 식당, 침실, 노인방 등에 설치해 놀이장소, 가사작업실, 새나 열대어 사육, 관엽식물 재배 등 다목적실 역할을 한다.

 

  

 

 

 

 

 

 

썬큰 Sunken-지하에 자연채광을 유도

썬큰은 ‘움푹 들어간, 가라앉은’의 뜻으로 지하에 자연광을 유도하기 위해 대지를 파내고 조성한 곳을 말한다. 이 방법에 의한 거실을 썬큰리빙룸, 정원은 썬큰가든이라고 한다. 사진은 주택 앞면의 대지 일부분을 파내 지하 서재에 빛이 들어오게 했다.

 

 

 

 

 

 

 

퍼걸러 Pergola-마당에 덩굴식물을 올리기 위한 장치

흔히 파고라라 불리는 것이나 정확한 외래어 표기는 ‘퍼걸러’다. 마당이나 평평한 지붕 위에 나무를 가로와 세로로 얽어 세워서 등나무, 포도나무 같은 덩굴성 식물을 올리도록 만든 장치다.

 

    

 

 

 

 

 

 

중정 中庭-건물 안이나 안채와 바깥채 사이의 뜰

한옥의 경우 안채와 바깥채 사이에 마련된 작은 뜰을 ‘중정’이라고 부른다. 요즘은 높은 건축물을 설계할 때 내부에 자연광이 고루 닿을 수 있게 중앙부에 설치하는 예가 많다.

 

    

 
 
 
 
 
 
 
 
 
● 기타
 
어프로치(approach) 

어프로치는 대문에서 현관이나 다른 목적물에 이르기까지의 거리를 의미하거나 화
단, 정자, 연못 등을 연계해 주는 길을 뜻하기도 한다. 자연석, 목재, 콘크리트, 벽돌, 
자갈, 철도침목, 맷돌 등 여러 가지 자재가 사용되며 그에 따라 시공법도 다양하다.

 





필로티(pilotis) 

1층에 벽체가 없고 기둥으로만 되어 있는 구조. 한정된 대지에 주차공간이 협소할 경
우 주차장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주로 빌라 등에 설계된다. 또 경사진 대지에 주택을 
지어야 할 경우, 경사지를 그대로 살리기 위해 필로티 구조를 이용하기도 한다.
 

  

 

출처 : 네이버 건축을좋아하는 사람들 카페 첨부파일 & 기타 자료(포탈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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