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도 무서웠던 염리동 골목길 '디자인으로 범죄예방'
- 서울시, 사회문제에 디자인 접목한「범죄 예방 디자인 프로젝트」발표
- 도시 중심의 기존 디자인 정책 사회적 약자ㆍ사람 중심으로 전환 본격화
① 마포구 염리동: 서울 161개 서민보호치안강화구역 중 대책마련 시급한 지역
- 무서웠던 좁은 골목길→1.7km '소금길'로 즐겨찾는 운동+커뮤니티 공간 변신
- 눈에 띄는 노란 대문, 비상벨, IP 카메라로 이웃 위험 돕는 '소금지킴이집' 6가구
- 상권공동화 심각→거점 공간 '소금나루' 안전ㆍ편의물품 판매 및 24시간 초소기능
② 강서구 공진중학교 : 저소득 소외계층 비율 높고 교육복지 지표 열악
- 감시ㆍ사후 기능 CCTV 아닌 동영상 카메라 설치해 학생들 움직임 재미있게 표출
- 페인트칠 벗겨진 학내 사각지대를 밝은 '꿈의 무대'ㆍ'스트레스 제로 존'으로
- 밋밋하던 복도와 계단도 한국 대표 디자이너들이 다양한 컬러테라피 디자인
- 서울시 기획+마을 주민들 자발적 참여+기업의 사회공헌 어우러져 가시화
- 범죄 사전 예방으로 연간 20조원 사회적비용 대폭 절감 및 공동체 회복 기대
- 내년 시범 사업지 평가, 보완. 지역 1곳ㆍ공원 3곳 추가 선정, 학교1곳 컨설팅
- 市, “시민을 위한 디자인, 삶을 개선하는 디자인, 만들어 가는 디자인 펼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