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風破> 지나간 세월에 대한 회고와 그리움

f | 2013-04-11 오후 2:25:02 | 조회수 : 1120 | 공개

 
 
 
 
 
 




东风破
 




 
一盏离愁孤单伫立在窗口
我在门后假装你人还没走
旧地如重游月圆更寂寞
夜半清醒的烛火不忍苛责我

一壶漂泊浪迹天涯难入喉
你走之后酒暖回忆思念瘦
水向东流时间怎黱偷
花开就一次成熟我却错过

谁在用琵琶弹奏一曲东风破
岁月在墙上剥落看见小时候
犹记得那年我们都还很年幼
而如今琴声幽幽我的等候你没听过

谁再用琵琶弹奏一曲东风破
枫叶将故事染色结局我看透
篱笆外的古道我牵著你走过
荒烟漫草的年头就连分手都很沉默



 
이별의 슬픔 한 잔, 그 외로움은 창가에 고독히 선채로
난 문뒤에 선채 그대 아직 떠나지 않은 양
옛 곳을 다시 걸어 보지만, 둥근 달이 더욱 적막 할 뿐
깊은 밤 불밝히는 촛불도 나를 비난 하지 못하는구나

정처없는 방랑의 한잔, 하늘 끝에 달한들 들이키기 어렵고
그대 떠난 후 술로 기억을 되새긴들 그리움은 여위어만 가고
물은 동으로 계속 흘러만 가는데 시간을 어찌 다시 훔쳐오리
꽃도 단번에 펴올라 성숙하나 나는 차마 그러지 못하였네

그 누가 비파로 동풍파를 연주하고 있나
세월이 흘러가 옛 시절을 돌이켜 보니
그때 우린 모두 너무 어렸었는지
지금은 거문고 소리만 그윽할 뿐, 내 기다림 그댄 들리지 않을터라

그 누가 비파로 동풍파를 연주하고 있나
낙엽이 옛 일을 물들이며 난 깨닫네
울타리 넘어 난 옛 길을 그대와 걸었건만
 잡초만 무성해진 세월의 흐름에, 이별 마저 침묵 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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