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의 예술창의 지구 중 한 곳
안개와 열기가 자욱하던 철강 공장의 예술지구로의 변화
기본 골조 유지 + 현대 언어의 주입
원래의 공간 자체가 가지는 장점을 유지하는 새로운 내부 매스의 개입
기존의 요소를 적극 이용
크게 전람구 오피스부 상업부 3지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앙 정원은 조형물들이 전시 되어있고
이는 동부 건축물의 지붕으로 이어지는 언어를 가짐
도심 한 복판에 있기 때문에 주변이 모두 고층건물로 둘러 싸여져 있으며
옛것을 허물지 않고 다른 방식으로 이용할 줄 알며
일상생활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문화와 예술 휴식의 복합된 향유요소를
제공하게 되는 것은 상해의 도시 색깔을 나타낼 수 있는 큰 의미를 가짐
불쾌감을 줄 수도 있는 버려진 공장이나 방직 공장 등 구조체를 허물지 않고
재생시켜 대중에게 자연스럽게 개방 된다는 것은 상해 도시의 자산이지 싶다
허물기에 바쁘기만한 나라에 살아서 그런지 별것 아닌것 같지만
너무 좋았던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