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P를 다녀온 소감

기본카테고리 | 2014-04-16 오후 1:52:31 | 조회수 : 1740 | 공개



DDP의 어마어마한 스케일과 비정형성은 도시안에 전혀 새로운 풍경을 만들어 냈다 '환유의 풍경'이라고 부르는데 난 잘 이해는 안된다. 그러나 내 개인적으로 DDP보다는 MAXXI가 좀더 그녀가 주장하는 디자인을 잘 표현한듯 싶다. 여기 비슷한 프로젝트이지만 좀더 다른 재질과 느낌의 작품이 있다. 평면적인 단순함속에 입면적인 자잘한 요철이 생각보다 큰 효과를 낸다. 난 여전히 '자하'의 스타일을 좋아하지만, 실제로 내가 무언가를 '짓기'위해서는 이러한 작품을 좀더 스터디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태그 :
댓글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