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와 편집자 간의 커뮤니케이션

논문작성법 | 2017-05-16 오후 2:11:19 | 조회수 : 156 | 공개

저자와 편집자 간의 커뮤니케이션
 



어떤 저술 활동이든 글을 쓰는 저자와 그 글을 편집하는 편집자 간의 커뮤니케이션이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이런 커뮤니케이션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양 당사자들의 노하우 뿐 아니라 지리적, 시간적인 격차, 커뮤니케이션 방식 등 다양합니다. 특히 저자와 편집자가 같은 시간대나 지리적으로 가까운 곳에 위치하지 않는다면 양자 간의 의사소통과 편집에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여기에 사용하는 언어까지 다르다면 문제는 더 복잡해집니다.



현대에는 학술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저자와 편집자의 소재지나 사용 언어가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비영어권 저자들의 경우 영어로 원고를 작성한 경우 영어권 편집자가 편집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정확하고 명료한 소통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양자 간의 문화적인 차이, 지식과 견해의 차이가 소통을 어렵게 만들거나 오해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편집인이 저자의 원고를 검토한 후 이해하기 어렵거나 수정해 주길 원하는 부분이 있으면 직접 언급하거나 메모를 남겨 전달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앞서 얘기한 대로 양자가 위치한 곳에 따라 시간적인 지연은 고려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직접 대면하지 않고 메모를 통해 의사 표시를 할 경우 받아 보는 사람이 이를 이해하지 못하면 의사 표시를 하는 과정이 더 길어지고 시간도 더 지체됩니다. 따라서 편집자는 원고 저자의 위치나 사용 언어에 관계없이 명확하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가능하면 명확하게 자세하고 편집 의견을 표시해야 합니다. 물론 편집자의 소견 자체가 갖는 특징을 잃어서도 안됩니다. 저자 역시 편집자의 의견을 받았을 때 자기의 의견이 있다면 분명하고 자세하게 의사 표시를 해야 합니다.





저술활동의 빈도가 많아지고 저자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해외 학술지에 출판하려는 연구자들이 늘고, 다양한 학술지에 원고를 기고하면서 편집인의 업무도 늘고 역할도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이는 곧 편집업무의 효율성에 대한 요구로 나타나고, 편집인과 저자 모두 보다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방식과 프로토콜을 정하고 이를 지켜야만 효율성이 높아집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방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분명하고 정확하게 의사전달을 하는 것입니다.


 




본 글은 해당 분야 전문 원어민 저널리스트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따라서, 글에서 예시 및 조명되고있는 사안이 국내 상황과는 일모의 차이를 보일수 있으나, 국내 연구원분들에게 영어 논문 교정 및 저널출판 관련 이슈들을 국제적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AURIC에 기고하고 있습니다. 혹, 고견을 가지고 계신다면 언제든지 여의치 마시고 말씀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AURIC와 연구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이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