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행본 소개, 댄 코렌티 박사의 “새로운 물리학 체계”

연구 소식 | 2016-12-13 오후 1:20:55 | 조회수 : 1434 | 공개

단행본 소개, 댄 코렌티 박사의 “새로운 물리학 체계”



자연과학의 한 분야인 물리학은 과학계의 많은 분야 중에서도 일반인에게 대단히 어렵게 느껴지는 학문 분야입니다. 시간, 공간, 질량을 대상으로 한 물리학은 어떻게 보면, 하나의 언어와 같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개념과 논지를 설명하려면, 물리학계에서만 쓰이는 전문 용어 없이는 표현 자체가 어렵다고 하니 말입니다. 특정 개념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는 물리학자라 해도 일반인에게 이해 가능하게 설명하는 것이 매우 어렵고, 그러다 보니 더욱 어렵게 느껴지는 것입니다.



DC 컨설팅 엔지니어 사의 댄 코렌티 박사는 “새로운 물리학 체계(New Physics Framework)”라는 이름의 단행본을 발간하였습니다. 공학물리학, 이론물리학, 수리물리학에 정통한 그가 바라보는 새로운 체계는 어떤 것일까요? 본문에서는 광자, 전자는 물론 양자, 중성자, 원자, 기체구조에 대한 물리학적 모델을 제시하고 있으며, 전자 구조와 수학적 해석을 겸하고 있습니다. 전자 구조의 이해를 통해 자기 쌍극자 모멘트, 전자기방사, 전기력, 열 전달, 수소원자 특성, 파울리의 배타 원리, 렌츠의 법칙, 램 쉬프트 등을 해석하는 것입니다.



고급학술번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나고의 응집물질물리학 전공 피어리뷰어의 서평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이 책은 마치 미래에서 온 책 같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던 물리학과 꽤 많은 면에서 다른 접근을 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도구와 시각은 새로운 인식과 접근법을 가능케 하였고, 결과 적으로 새로운 체계를 말하고 있는 것이지요. 이러한 접근법은 기존의 법칙을 이해하는데 도움될 뿐만 아니라, 긍정적인 나비효과, 즉 여러 방면으로의 활용을 통한 여러 가지 파생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책이 제시하는 구조와 계산은 굉장히 참신하면서도, 흥미로운 것이었지요. 물리학 개념을 이러한 시각으로 접근하는 것은 처음 보았고,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이 중에는 중요하지만, 우리가 놓치고 있던 개념이 있기도 할 것이지요. 책의 모든 내용이 학계에 정설로 받아 들여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물리학계의 고질병을 해결하는 데에 여러 가지 시사점을 주고 있다고 보며, 미래의 연구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봅니다.”



이 책으로 모든 것을 정의할 수는 없겠지만, 코렌티 박사가 주장한 방식은 많은 물리학자는 물론, 물리학을 접하는 학생과 일반인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오랫동안 변하지 않았던 여러 개념 요소를 다시 정리하는 것은 물리학은 물론, 다른 분야에서도 유용할 것입니다.


 




본 글은 해당 분야 전문 원어민 저널리스트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따라서, 글에서 예시 및 조명되고있는 사안이 국내 상황과는 일모의 차이를 보일수 있으나, 국내 연구원분들에게 영어 논문 교정 및 저널출판 관련 이슈들을 국제적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AURIC에 기고하고 있습니다. 혹, 고견을 가지고 계신다면 언제든지 여의치 마시고 말씀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AURIC와 연구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이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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