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차 WIDE 건축영화공부방 [상영작 발표] 렘브란트의 심판_피터 그리너웨이 감독탐구 4

WIDE건축영화공부방 | 2017-07-14 오후 3:52:26 | 조회수 : 1567 | 공개

WIDE 건축영화공부방

: 33차 상영작 발표

 

2017 WIDE 건축영화공부방의 키워드는 [감독탐구]입니다. 그 첫 번째 대상으로 피터 그리너웨이Peter Greenaway 감독을 선정하였습니다. 1(6)에 걸쳐 그의 대표 작품을 함께 감상하며 감독의 시선을 따라잡는 시간이 되고자 합니다.

 

상영작: 렘브란트의 심판

rembrandt's j'accuse2008100

 

개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 "최후의 만찬", 미켈란젤로의 "시스티나 성당 천장화", 그리고 렘브란트의 야경은 서구의 4대 명화로 꼽힌다.

에밀 졸라가 프랑스 대통령에게 드레퓌스 사건을 비난하는 공개편지를 보낸 이후로, “나는 고발한다!”라는 표현은 분노, 특히 권력에 대한 분노를 나타내는 표현이 되어왔다. 전작 <야경>을 통해 렘브란트의 대표작 야경의 창작 과정에 대해 얘기했던 피터 그리너웨이는, 범죄 혐의가 있는 그림 속의 현장으로 돌아왔고, 그 자신이 직접 형사로 분하고 있다. 이 그림은 의기양양한 민병대와 함께 그림 속에 암시되어 있는 살인 사건을 묘사하고 있다. 렘브란트의 야경은 네덜란드의 황금기를 지배한 상류층에 대한 비판으로 여겨왔고, 과두 정치 지지자들은 렘브란트가 지배층에 대한 앙갚음으로 한 행동이라며 그를 파멸시키기 위한 행동을 했다. 이 극화된 다큐멘터리는 반 렘브란트적인 음모론을 더 깊이 파고들어, 기존의 이론에 신뢰를 더해 준다. 그리너웨이는 파괴된 예술가를 조망하기 위해 그림 속 34명의 인물들에게 가능한 동기들을 부여하면서 풍부한 증거를 제시한다.

 

 일시: 2017 8 9() 7:00pm

 장소: 원도시건축 지하 소강당

 방장: 강병국(간향클럽 자문위원, WIDE건축 대표)

 

 참석 신청 예약 총원:  40인 내외로 제한함(선착순 마감 예정)

 신청 예약 방법: 네이버카페 <와이드AR> WIDE 건축영화공부방 게시판에 각 차수별 프로그램 예고 후 선착순 접수

 

주최: 간향클럽, 미디어랩&커뮤니티

주관: WIDE건축, 와이드AR

후원: 원도시건축















 




댓글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