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파워는 다양한 설정을 통해 배터리 수명을 늘려 주는 어플입니다. 위와 같이 어플을 실행하면 다양한 정보가 나타납니다. 상단에 현재 배터리 양과 주/야간 모드가 표시되고 나머지 부분을 클릭하면 세부 설정을 할 수 있죠. 어플을 설치한뒤 실행하면 기본 설정으로 작동하는데 대부분의 경우, 기본 설정만으로 충분합니다. 어플을 사용해보니 사용전보다 배터리 사용 시간이 10 ~ 20% 정도는 늘어나는것 같더군요.
우측상단에 작게 보이는 일시정지 버튼을 누르면 와이파이/데이터 통신을 비활성화 시켜 배터리 사용을 줄여 줍니다. 사용을 원할때는 다시 시작 버튼을 누르면 와이파이와 데이터 통신이 활성화되어 사용이 가능하게 되죠.
보다 상세한 설정을 하려면 좌측에 보이는 설정(톱니바퀴 모양) 아이콘을 누르고 들어가면 됩니다. 또는 메인 화면에 보이는 각각의 항목을 눌러 자신의 사용 패턴이나 상황에 맞게 설정을 하면 됩니다. 와이파이 및 모바일 네트워크, 블루투스, 계정 동기화, 트래픽, 앱 설정 등을 사용자가 직접 설정할 수 있고 주간 및 야간 모드 설정도 가능합니다.
각 항목별 설정은 매우 상세하게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와이파이 설정 화면에 들어가면 위와 같이 수많은 상세 설정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는데 사실 이렇게 모든 항목을 다 개인 설정해서 사용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듯 합니다. 모든 항목을 다 확인하려면 수십가지의 설정을 일일이 다 체크해야 하는데 너무 번거롭지 않나 생각되는군요. 그래서 꼭 필요한 항목만 설정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을것 같네요.
참고로 다른 부분은 모두 기본 설정대로 놔두고 야간 모드만 설정해 놓고 사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야간 모드 설정에 들어가 야간 모드 시작 시간과 주간 모드 시작 시간을 설정해 놓고 사용하는 것이죠. 이렇게 해 두면 깜빡 잊고 충전기에 연결을 해 놓지 않고 잠자리에 들더라도 어느 정도는 배터리 사용을 줄여주어 아침에 일어났을때 스마트폰이 완전 방전되는 것을 방지해 줄 수 있습니다.
알림 설정에서는 남은 배터리 잔량을 표시하거나 와이파이나 모바일 네트워크 관련 사항을 상단 알림바에 나타내 줍니다. 기본적으로는 모든 알림이 표시되도록 되어 있는데 알림을 원치 않는 부분은 선택을 해제해 놓으면 됩니다.
만약 어떤 특정 앱을 항상 켜 놓고 싶으면 앱관리에 들어가 "애플리케이션 허용 목록"에 추가해 주면 야간모드에서도 해당 앱에 대해서는 와이파이와 데이터 통신이 활성화되어 사용이 가능하게 됩니다. 반대로 차단 목록에 들어 있는 앱은 항상 와이파이와 데이터 통신을 차단시킵니다.
이런식으로 설정을 바꿔 주면 아래와 같이 설정이 변경된 메인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유료인 프리미엄 버전은 아래와 같은 별도의 전용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블루투스 지원, 위젯, 야간 모드, 태스커 & 지역/국가별 플러그인, 위치 기반 Wi-Fi, 애플리케이션 허용 목록 및 차단 목록, 광고 없음
3. 스마트 최적화 박스 - 구글 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