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억울해서 피를 토해 본 적이 있습니까?
가슴을 쪼개 열 수 없어
심장이 녹아내린 적은 없으십니까?
아기사슴에게 늑대가 말을 했습니다.
"너 왜 물을 흐려 놓는거야!"
"저는 아래쪽에서 물을 먹었는데요."
"이 자식, 말이 많아!"
또 늑대가 말을 했습니다.
"너 왜 작년에 우리 아버지 화나게 했어?"
"작년에는 태어나지도 않았는데요."
"이 자식, 꼬박꼬박 말대꾸야!"
곧바로 늑대는 약한 아기사슴을 잡아먹었습니다.
시치미를 뚝 떼고 말입니다.
말도 안되지요?
그런데 이렇게 말도 안 되는
기가 찰 일이 왜 이리도 많이 생기나요?
그래도 이 세상 살만한 것은
억지보다 상식이 넘치기 때문입니다.
- 대한인터넷방송 영상사업단 제공 -
오늘도 진리가
하수(河水)같이 넘쳐 나는 이유는
상식을 귀하게 여기는 당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 억지는 순간! 상식과 진리는 영원!(소천) -
로마보다... 매혹의 절벽 마을 친퀘테레
모든 길은 로마로 통했고
사람들은 로마로 가기를 원했다.
찬란한 고대 로마의 유적은
지금도 이곳을 세상의 중심으로 만들고
전 세계 여행객의 발길을 붙잡는다.
태양의 도시 나폴리
순례의 도시 아시시
낭만의 도시 피렌체
현자의 도시 볼로냐
치유의 도시 베로나
수상의 도시 베네치아
그러나 나는 100개의 빛깔을 가진
이탈리아의 어느 도시보다
보물처럼 숨겨진 바다마을, 친퀘테레에서...
내 기억을 멈추고 싶다.
깎아지르는 절벽의 허리춤,
마을과 마을 잇는 오솔길을 따라
나는 걷고 또 걸으며
내 인생에서 이렇게 아름다운 곳을
다시 볼 수 없을 것 같아
그 길 위에서 눈물을 흘릴 것만 같다.
오직 새벽편지 가족만을 위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여행,
아름답고 가치있는 모든 것을 만나는
내 삶의 황홀한 쉼표!
일생최대의 매혹적인 황홀경의 이탈리아 여행
대한인터넷방송이 함께할 여야려분을 찾아갑니다
http://cafe.daum.net/koreawebc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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