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아침의 밝은햇살은
항상 새로운 의미로 다가온다
까만밤 뒤에오는 아침
우리에겐 시작을 의미하지만
따사로운 햇살은
어제의 아픔과 고단함
잊고 싶은 기억들로부터
벗어나게하고
마음에 한줄기 빛으로
서광으로 다가온다
밤새 추위에 떨던 나무들
앙상한 가지에 비친
따사로운 햇살...
그 햇살만큼
반갑고 사랑스러운게
또 있을까요
이 아침의 햇살처럼
희망의 빛으로 다가서는
상처을 아물게 하는
치료제와 같은
그 햇살이 오늘아침에는
닮고싶은 나의 마음의
서원으로 다가옵니다
그 햇살을 바라보면서
이렇게 기도해봅니다
온세상을 다품은
폭넓은 마음과
한없이 따스한 사랑을
닮게 해달라고,
대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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