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참여를 위한 참가형수법(워크숍 기법)의 활용

기본카테고리 | 2015-06-10 오후 12:49:38 | 조회수 : 1310 | 공개

한국내에서도 주민참여 마을만들기 사업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가는데, 
일본에서는 80년대 부터 워크숍 기법(참가형 수법)을 통한 주민 참여의 마을만들기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특히, 방재 분야에 있어서는 
1995년 한신아와지 대지진 발생후, 저빈도 거대재해가 발생하면 지금까지 지원의 역할을 수행햇던 행정 또한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현실을 받아들이고 기존의 행정에게 의존하였던 생각에서 벗어나 , 내 지역( 몸)은 내가 지켜야 한다라는
생각의 전환이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었다.
따라서, 제도 또한 자조(스스로 ) 공조(지역사회의 협동) 공조(행정기관의 지원 )의 3대 기본 원칙하에 지원 방책 등이 생기게 되었다.

1995년 이후에 일반 주민의 방재 의식 함양을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워크숍 기법이 널리 활용되고 있다.    
또한, 지역 사회의 안전/안심 마을 만들기 사업 활동을 위해서도 참가형 수법을 통한 
방재의식의 향상 및 구체적이고 지역 커뮤니티 레벨에서 실시 가능한 활동계획의 작성  등으로 활용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DIG, 크로스로드 게임 등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참가형 기법 등이 주로 사용되고 있으며
글쓴이 또한 또한 "사면회의 시스템 워크숍"이라는 참가형 수법을 통해 일본 및 한국의 지역커뮤니티를 대상으로
마을만들기 행동계획 작성 이나  방재활동계획 작성, 지역커뮤니티 내의 재해 부흥 활동 계획 작성 등에 활용하고 있다.   
 



댓글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