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소월영
| 작성일 : 2016-08-15 오후 12:11:48 | 조회수 : 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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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하나의 장면이 내 마음을 깊게 짓누른 영화 에브리바디스파인
얼마전 본 칼럼 하나가 떠오르는 영화다.
공무원시험에 떨어진 30대 남성이 합격한 연기를 하다가
1년간 2천만원의 빚지고 세상을 등졌다는 이야기다.
부모님의 기대로
친구의 기대로
우리는 너무나도 많은 짐을 떠안고 사는지도 모른다.
어느새 그 짐은 우리가 버티기 힘들 정도로 쌓여있다.
이 영화의 주인공도 그렇다.
영화 속 아이들은 아버지의 기대 속에서 살아간다.
무용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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