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해 이제는 목을 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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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08 오후 4: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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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위해 이제는 목을 폅시다!
오늘날 직장인은 종일 책상에 앉아 머리를 숙이고 또는 컴퓨터 모니터만 쳐다보고 일을 합니다. 그러나 이제는 건강을 위해 목을 펴야 할 때입니다.
목뼈는 7개가 있으며 이중 목디스크가 가장 잘 생기는 부위는 제5,6경추사이, 제6,7경추사이입니다. 이 부위는 목을 구부렸다 폈다 할 때 가장 운동이 많이 일어나는 곳입니다.
목디스크란 목을 심하게 구부리거나 타박을 입으면 변성된 수액이 섬유륜을 뚫고 나와서 그 근처를 지나는 신경을 눌러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이와 같은 목디스크가 발생하는 원인은 크게 두가지인데 먼저 어린시절을 거쳐 성인이 되는 과정에서 목뼈에 수분이 65%를 차지하며 변성이 일어나는 과정이 발생하는데 이때 목을 심하게 구부리거나 타박을 입으면 그 근처를 지나는 신경을 누르게 돼 목 디스크가 발생하게 됩니다.
두 번째 원인으로는 나이가 들어가면 자연적으로 발생되는 디스크의 변성에 목에 가한 운동이나 손상으로 디스크에 힘이 가해져 튀어나오며 신경근이나 척수를 누르게 되면서 목 디스크가 생깁니다.
이는 평소와 달리 목이 심하게 뻐근하거나 잘 젖혀지지 않는 경우 팔이나 손가락 끝의 저림 등이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대개 좋지 않은 자세 때문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컴퓨터를 장시간 사용하거나 바르지 않은 자세를 오랫동안 유지하는 사람들에게서 많이 발생합니다.
목디스크가 진행되면 목을 움직이지 못하고 심하면 팔을 들어 올리지 못할 뿐 아니라 사지가 마비되기도 합니다.
수면 시에는 엎드린 자세를 피하고 바로 누울 시 낮은 베개를 사용해 목뼈가 등뼈와 일직선상에 있게 하고 옆으로 누운 경우에는 베개를 좀 더 높여야 합니다.
첨부파일에 ‘짬짬이 오피스 스트레칭’ 포스터를 올립니다.
건강을 위해 이제는 목을 폅시다!
자료출처 : 메디컬 투데이, 한국건강증진 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