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신건축 05 이탈리아 로마 21세기미술관(MAXXI Museum)

외국의 신건축 | 2014-08-20 오후 11:55:57 | 조회수 : 27366 | 공개

유럽신건축 05 이탈리아 로마 21세기미술관(MAXXI Museum)


1. 개요

MAXXI는 이탈리아어로 Museo nazionale delle Arti del XXI secolo, 즉 국립21세기 미술관(National Museum of XXI Century Arts)이란 뜻의 약자로서, 로마 플라미뇨지구(Flaminio district)에 위치한 국립현대건축미술관이다. 이 미술관은 이탈리아의 문화유산부(Ministero dei beni e delle attività culturali) 산하의 재단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자하 하디드가 여러 전문분야를 집결하여 하나의 종합공간으로 디자인한 것으로 예술과 건축분야의 실험과 혁신을 다룬다.


사진 1. 이탈리아 로마의 국립21세기 미술관 국립21세기 미술관 MAXXI(National Museum of XXI Century Arts)
 

사진 2. 이탈리아 로마의 국립21세기 미술관 국립21세기 미술관 MAXXI 야경(출처 : 인터넷자료)

 
이 프로젝트는 2000년에 처음 공표되어 10년만에 완공되었다. 자하 하디드의 디자인은 1998년의 국제현상공모에 출품된 273개의 디자인 가운데 당선된 작품이다.
 
MAXXI는 영국왕립건축가협회(RIBA)의 2010년 스털링 건축상(Stirling Prize)을 수상하였다. 15년동안 이 상은 매년 영국건축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판단되고 영국내에서 설계나 시공이 이루어진 유럽최고의 건축물에 수여되고 있다. 이 건물은 직사각형의 튜브를 구부려서 서로 겹치거나 교차시켜 쌓아 올린 것으로 육중한 고가도로를 닮았다.


사진 3. MAXXI Museum 항공사진(출처 : 인터넷자료)
 
 
MAXXI는 두 개의 뮤지엄, 즉 “미술관”과 “건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속에는 오디토리움과 도서관, 예술 및 건축전문 미디어 도서관, 서점, 카페테리아, 바(bar) 겸 레스토랑, 기획전시나 공연, 교육 등을 위한 갤러리가 포함된다. 미술관 앞의 커다란 공공광장은 예술작품 및 라이브 이벤트를 개최하기 위해 계획된 것이다.


사진 4. 미술관앞의 커다란 공공광장


사진 5. 미술관앞 공공광장의 전시조형물
 
 
영국 일간지인 가디언지(The Guardian)에 따르면 MAXXI는 “준공된 작품 중 자하 하디드의 가장 훌륭한 최신작품”이자 로마의 고대 유산들과 어께를 견줄 수 있는 걸작이라는 갈채를 받은 작품이라고 한다. 미술관 주변의 야외중정은 대규모 예술작품 설치공간으로 제공되고 있다.
 
이 두 뮤지엄의 영구 소장품들은 직접 구입하거나 중개, 혹은 주제별 공모를 통해, 젊은 예술가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나 기부, 영구임대 등을 통해 수집된 것들이다.
 
이 컬렉션에는 게르하르트 리히터(Gerhard Richter), 가브리엘 바실리코(Gabriele Basilico), 길버트 앤 조지(Gilbert & George), 마이클 래데커(Michael Raedecker)의 작품뿐 아니라 건축가인 까를로 스까르빠(Carlo Scarpa), 알도 로시(Aldo Rossi), 삐에르 루이기 네르비(Pier Luigi Nervi) 등의 건축작품들이 포함되어 있다.


사진 6. ​건축가들의 작품모형이 소장되어 있는 건축전시관
 

2. 이탈리아 로마 국립21세기미술관(MAXXI)
 
건축가 : 자하하디드 아키텍츠(Zaha Hadid Architects)
위치 : 이탈리아 로마 플라미뇨 지구
건축주 : 이탈리아 문화유산부의 국립21세기미술관재단(Fondazione MAXXI)
구조 엔지니어 : 앤서니 헌츠 어소시에이츠 OK 디자인그룹
프로젝트 시작년도 : 1999년
준공년도 : 2009년
건축연면적 27,000㎡


사진 7. 국립21세기미술관인 MAXXI가 있는 로마 플라미뇨 지구(Flaminio district) 전경(출처 : 인터넷자료)
 
 
로마에 있는 국립21세기미술관인 MAXXI는 2000년에 건축계획이 공표된 이후 약 10년의 세월이 지난후인 2009년 완공되어 대중들에게 개방되었다. MAXXI는 로마의 과거 몬텔로 군대막사가 있던 플라미뇨 지구에 위치해 있다. 이 건물은 미술관과 건축관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현대작품의 수집과 보존 및 연구와 전시를 통해 예술과 건축작품 활동을 증진시키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그림 1.  MAXXI 배치도


그림 2. MAXXI 1층 평면도


그림 3.  MAXXI 2층평면도


그림 4.  MAXXI 3층평면도


그림 5.  MAXXI 지붕층평면도


MAXXI는 하나의 건물이 아니라 여러 개의 건물로 되어 있다. 이 아이디어는 “한 대상물로서의 뮤지엄”이란 관념에서 벗어나 “건물들의 마당”이라는 개념으로 바꾸어보자는 것이었다. 많은 연구 끝에 자하 하디드는 이를 선의 집합이라는 개념으로 발전시켰으며, 여기서 내부공간과 외부공간을 만들어내기 위해 끊임없이 교차하고 분리되는 벽은 이 대지의 일차적인 힘이 되고 있다. 더 이상 이 건물은 단순한 하나의 뮤지엄이 아니라 내부공간과 외부공간의 조밀한 조직이 서로 교차되고 겹쳐지는 도시의 문화적 중심이 되고 있는 것이다.


사진 8. 내부공간과 외부공간의 조밀한 조직이 서로 교차되고 겹쳐지는 도시의 문화적 중심 MAXXI(출처 : 인터넷자료)


사진 9. ​ 한 대상물로서의 뮤지엄이란 관념에서 벗어나 건물들의 마당이라는 개념을 도입한 MAXXI(출처 : 인터넷자료)
 
 
이 프로젝트의 주요 개념은 시각예술의 전시센터라는 이 건물의 목적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다. 공간을 가로지르는 벽들과 그들의 상호관입은 MAXXI의 내부 및 외부공간을 한정한다. 이런 시스템은 그 건축물의 3개층 모두에서 작용하는데, 그 중 각 건물과 갤러리들의 연결 브릿지가 여러 개 있는 2층이 가장 복잡하다. 방문객은 컴팩트한 볼륨을 가진 하나의 독립건물이 아니라 벽들의 상호관입과 각 건물들을 연결하는 브릿지를 통해 일련의 연속적인 공간으로 들어서게 되는 것이다.


사진 10. 1층 입구홀에서 본 각 건물과 갤러리들을 연결하는 대공간의 복잡한 브릿지
 

사진 11. 2층의 브릿지와 3층으로 연결되는 계단 


자하 하디드의 말처럼 로마의 국립21세기미술관은 “사물을 담는 그릇이 아닌 예술을 위한 캠퍼스”로서, 그곳에서는 다이나믹하고 인터랙티브한 공간을 창조해내기 위하여 동선들이 서로 중첩되고 연결된다. 비록 건물 프로그램이 평면도상으로 분명하고 정리된 것처럼 보일지라도 플렉시블한 용도가 이 프로젝트의 주요 목표이다. 공간의 연속성은 여분의 칸막이 벽이나 차단시설없이도 모든 종류의 이동식 전시나 기획전시를 가능하게 해 준다. 아트리움에 들어서면 이 프로젝트의 주요 요소들, 즉 구부러진 콘크리트벽과 매달린 검은색 계단, 자연광을 받아들이는 개방적인 천정 등이 명확하게 드러난다. 자하 하디드는 이와 같은 요소들을 이용하여 다양한 투시점을 가지는 새로운 종류의 공간적 흐름과, 현대생활의 혼돈스런 유동성을 구체화할 수 있게 디자인된 파편화된 기하학을 만들고자 시도하였다.


사진 12.  다양한 투시점을 가지는 새로운 종류의 공간적 흐름을 보여주는 내부 통로공간


안드레아 지아노티(Andrea Giannotti)에 따르면 ‘해체되어 혼란스런 유동성’의 개념이 어떻게 고전적 유산을 가진 로마라는 “정적인” 도시의 아이덴티티와 어울리는지 의문이 든다는 것이다. 하지만 비평가들과 대중들의 반응은 긍정적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기존의 도시구조와의 관계속에서 구부러진 매끈한 벽은 신고전주의의 대칭적인 파사드와 서로 소통하고 있다.


사진 13. ​신고전주의의 대칭적인 파사드와 서로 소통하고 있는 MAXXI의 매끈한 외관
 

이 새로운 유기체는 측면의 깨끗하고 막힌 표면에 의해 건물 정면속으로 포함되며, 그에 따라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건축물과 고전적 도시간에 공존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분명하게 보여준다. 이 미술관은 파노라믹 뷰포인트로서 그 끝이 잘린 측면벽을 개방함으로써 도시의 폐쇄적인 블록속으로 잘 스며들고 있다.


사진 14. 파노라믹 뷰포인트가 되는 MAXXI의 3층의 잘린 벽과 반사되는 도시풍경
 
 
사진 15. 파노라믹 뷰포인트가 되는 MAXXI의 3층의 잘린 벽과 반사되는 도시풍경
 

이 건물에서는 천정에 얇은 콘크리트빔을 두고 유리덮개와 여광기를 두는 등 자연광에 대해서는 특별히 주의해서 다루고 있는데, 콘크리트빔 아래쪽에는 레일을 설치하여 예술품들을 매달 수 있도록 하였다. 콘크리트빔과 계단, 그리고 직선으로 설치된 조명은 방문객들이 실내통로를 따라갈 수 있도록 안내해 주는데, 이 통로는 3층에 있는 대형실내공간에서 끝난다. 비록 육중한 코어가 가로막고 있긴 하지만 여기서부터 커다란 창문을 통해 도시를 조망할 수 있다.

사진 16.  MAXXI의 3층에서 도시를 조망할 수 있는 파노라믹 뷰포인트 


사진 17. 예술품을 매달 수 있도록 가느다란 수직의 수평빔 아래쪽에 설치된 레일과 천창
 

사진 18. 예술품을 매달 수 있도록 가느다란 수직의 수평빔 아래쪽에 설치된 레일과 천창(자료 : 인터넷 사진)


사진 19. 지붕의 수평빔 설치공사 전경(출처 : MAXXI ROMA, C + A)
 

사진 20. 지붕의 수평빔 설치공사 전경(출처 : MAXXI ROMA, C + A)
 

미술관과 건축관은 3개층이 오픈된 대공간 주변에 위치해 있으며, 이 대공간을 통하여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 오디토리움, 리셉션 서비스, 까페테리아 및 서점으로 접근할 수 있다. 바깥으로는 건물외벽을 따라 보행통로가 위치해 있는데, 이 보행통로는 과거 군대막사로 거의 1세기 동안 차단되어 있었던 도시의 고리를 회복시켜 준다.


사진 21. 3개층이 오픈된 대공간


사진 22.  3개층이 오픈된 대공간내 전시실 주출입계단


사진 23. 카페테리아


사진 24. 오디토리움


전시벽으로 분리된 내부공간들은 유리지붕으로 덮여 있어 지붕의 루버로 걸러진 자연광을 각 갤러리로 충분하게 유입시키고 있다. 이 빔들은 공간시스템의 선적인 분위기를 강조하여 각 갤러리들의 여러 방향을 분명하게 구분하는데 도움을 주며 미술관과 캠퍼스를 지나는 동선을 용이하게 처리해 준다.
 
이처럼 전시공간을 한정하고 볼륨의 상호관입을 결정하는 콘크리트벽과, 자연광을 변조시키는 투명한 지붕 등 이 두 가지 주요 건축요소가 이 프로젝트를 특징짓고 있다. 지붕시스템은 뮤지엄에 필요한 최고의 기준을 따르는 것으로, 태양광 여과장치와 인공조명 및 환경조절장치가 있는 프레임과 지붕창이 통합되어 있다.


사진 25. 지붕의 천창을 통해 자연광이 유입되는 전시 후의 갤러리

 
유동적이고 물결모양의 형태, 공간들의 다양성과 상호관입, 그리고 변조된 자연광의 이용은 공간적이고 기능적으로 매우 복잡한 틀을 유도하여 건물 내외부공간에서 끊임없이 변화하면서 예기치 않은 조망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 26. ​천창을 통해 들어온 전시공간의 빛과 조명
 
 
MAXXI의 벽들은 주된 흐름과 부차적인 흐름을 만들어낸다. 주된 흐름은 갤러리들이며, 부차적인 흐름은 브릿지들의 연결이다. 대지는 특이하게 생긴 L자형 모습으로, 기존의 두 건물 사이를 따라 형성되어 있는데, 자하 하디드는 이것을 제한요소가 아니라 장점으로 활용하여 선형의 구조물을 다발로 묶고 뒤틀어 봄으로써 그 가능성과 건물의 매스를 탐구하는 기회로 만들었다.


사진 27. 부차적인 흐름을 만들어내고 있는 브릿지들의 외부적 연결


사진 28. 부차적인 흐름을 만들어내고 있는 브릿지들의 내부 연결복도


미술관이 위치한 플라미뇨(Flaminio) 지역은 렌조 피아노(Renzo Piano)의 오디토리움(Parco della Music)이 최근에 준공되는 등 혁신적인 프로그램으로 지난 몇 년 동안 대중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오랜 기간동안의 MAXXI 건설과정에서 도시재생에 대한 개념이 만들어지게 된다. 뿐만 아니라 MAXXI는 이탈리아 최초의 국립현대미술관이다. 이 때문에 이 미술관이 로마의 중심지가 되게하는 여러 경제활동들과 더불어 대중들과 미디어의 많은 주목을 받게 될 것이며, 현대적 아이덴티티를 가지는 항구적인 모습으로 로마를 보이게 할 것이다.


사진 29. 렌조 피아노의 오디토리움(Parco della Music) 전경
 

3. 이탈리아 로마의 국립21세기미술관과 스털링 건축상(Stirling Prize)
 
로마에 위치한 자하 하디드의 국립21세기미술관은 2010년, 과거 영국건축에 크게 기여한 건축가에게 수여하는 영국왕립건축가협회, 즉 RIBA의 스털링건축상을 수상하였다.
 
이 상을 결정한 심사위원들은 MAXXI에 대해 다음과 같이 논평하였다.
 
“MAXXI는 예술작품 설치를 위한 건물처럼 보이지만 여러 측면에서 도발적인 이 프로젝트는 그 형태와 구성의 복잡성과는 달리 평온함을 보여줍니다. 이 프로젝트의 본질은 모든 것이 과도할 정도의 성능을 가져야만 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지요. 즉 디자인의 전체 과정에서 참여한 각 건축가들은 일련의 각 전시공간속에 무엇을 걸게 될 것인지, 녹슨 1톤의 철제를 지탱할 벽이 미니어처들로 장식될 것인지 알 수 없었습니다.
 
이 미술관은 다섯 개의 주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건물은 태양광을 조절할 수 있는 물결모양의 지붕과 방문객들에게 방향성을 제공하고 재미를 주면서 높은 천장의 공간을 만들어내는 천창과 보를 통하여 과감하게 태양광을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이 건물은 성숙한 하나의 건축작품으로서, 여태껏 지어진 건축물중의 한 단편에 불과하지만 수년간에 걸친 실험의 정수입니다. 다시 말해 자유분방한 선으로 일련의 동굴같은 경관을 연출하고자 했던 자하 하디드의 부단한 노력의 결과라는 것이지요. 정해진 방식을 벗어난 작업의 결과 방문객들은 마치 탐험하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아마도 그것이 지금까지 한 그녀의 작품중 최고가 되게 한 것으로 보입니다.”
 
자하 하디드 아키텍츠가 리바의 스털링상을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2008년 오스트리아 인스브룩의 노르드파크 케이블철도(Nord Park Cable Railway, Austria, 2008), 2006년 독일 볼프스부르크의 파에노과학센터(Phaeno Science Center, Wolfsburg, Germany, 2006), 그리고 2005년 독일 라이프찌히의 BMW중앙빌딩(BMW Central Building, Leipzig, Germany, 2005) 등 이전에 그녀가 디자인했던 세 개의 작품이 수상작 후보자 명단에 오른 적이 있다.


사진 30. ​오스트리아 인스브룩의 노르드파크 케이블철도(Nord Park Cable Railway, Austria, 2008)
 

사진 31. ​ 2006년 독일 볼프스부르크의 파에노과학센터(Phaeno Science Center, Wolfsburg, Germany, 2006)
 

MAXXI는 다음 수상 후보작중에서 최종적으로 선정된 것이다.
 
1. 릭 매더 아키텍츠(Rick Mather Architects)가 디자인한 영국 옥스퍼드의 애쉬몰린박물관(Ashmolean Museum, Oxford)
2. 테이스 앤 칸(Theis and Khan)이 설계한 런던의 베이터맨 로우(Bateman's Row)
3. DSDHA가 설계한 길포드의 크라이스트 칼리지스쿨(Christ's College School)
4. dRMM이 설계한 런던의 클레이팸 매너 초등학교(Clapham Manor Primary School)
5. 데이비드 치퍼필드 아키텍츠(David Chipperfield Architects)가 줄리안 해럽 아키텍츠(Julian Harrap Architects)와 협업한 베를린의 신박물관(Neues Museum)
 
2010년 리바의 스털링건축상 심사위원들은 리바회장인 루스 리드(위원장), 건축가인 이반 하버(Ivan Harbour), 에드워드 존스(Edward Jones), 딕슨 존스교수(Dixon Jones), 역사가겸 작가인 리사 자딘(Lisa Jardine), 방송인인 마크 로슨(Mark Lawson) 등이다.
 
 
참고문헌 및 웹사이트
 
1. http://www.zaha-hadid.com/architecture/maxxi/
2. http://www.archdaily.com/43822/maxxi-museum-zaha-hadid-architects/
3. http://www.arcspace.com/features/zaha-hadid-architects/maxxi-museum/
4. http://en.wikipedia.org/wiki/MAXXI_%E2%80%93_National_Museum_of_the_21st_Century_Arts
5. http://en.wikipedia.org/wiki/MAXXI_%E2%80%93_National_Museum_of_the_21st_Century_Arts
6. 서울역사박물관, E-Newsletter 제15호, 영원한 도시속 신 모던라인, 2009.11.16.
7. Aleksandar Milojkovićć, Marko Nikolićć, RETHINKING MUSEUM ARCHITECTURE –- ART MUSEUM AT THE BEGINNING OF THE 21 CENTURY, Faculty of Civil Engineering and Architecture, University of Nišš (Serbia)
8. Jane Anderson, architectural design, An AVA Book,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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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
무지개   2014-09-10 22:00 [ Modify ]  [ Delete ]
감사합니다.
테오   2014-08-29 13:18 [ Modify ]  [ Delete ]
좋은 자료 잘 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