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마다 공정률을 산정하는 방식은 차이가 있습니다. 입찰 조건에 명기 되어 있기도 하고, 혹은 프로젝트 진행 중에 합리적인 안을 찾아 여러 이해관계자들과 협의하여 결정하게 됩니다. 뭐 그 종류에 대한 얘기는 다음번에 배경에서 다루기로 하고 오늘은 좀 더 실무적인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현재 제가 쓰고 있는 방식은 P6 상에 작업 (Activity) 별로 금액을 분개해 놓고, 해당 Activity 에 실적을 입력합니다. 대부분 완료되면 실적을 입력하는 일명 0`100% 방식으로 진도를 산정하지만, 불가피하게 물량기준으로 진도율을 입력하는 % complete 이나 혹은 사전에 정해진 단계에 맞춰 진도를 입력하는 Step 방식도 쓰고 있습니다. 어찌됐건, 이렇게 P6 상에 우선 진도를 입력하면 자동하고 나면 진도율이 %와 금액으로 모두 자동계산되게 됩니다.
이를 바탕으로 두번째 작업이 엑셀 혹은 PMIS 상에 등록시켜 놓은 작업과 내역 연결 보고서에 %를 입력하게 됩니다. 문제는 이때 발생 합니다. P6에서는 소수점 둘째짜리까지 인식하게 되는데, 대부분 엑셀 내역서는 Trunc 나 Round 함수를 사용하기 때문에 소수점에서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공정관리자만 이 데이터를 본다면 별 문제없이 맞출 수 있겠지만 대부분 기성 데이터는 공무쪽도 함께 자료 공유를 하게 됩니다. 그때 소수점에 대한 명확한 관리기준의 정의가 없다면 여기저기 보고서에서 다 다른 숫자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사소하지만, 이 부분 간과할 경우 발주처와의 커뮤니케이션에 많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이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will my husband cheat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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