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액세스는 정보의 생산자 및 이용자가 법적, 경제적, 기술적 장벽 없이 자유롭게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말하며, 학술 연구에서는 학술정보와 논문이 이 정보에 해당됩니다.
기존의 학술정보 유통이 지나치게 상업화되고 가격에 대한 부담이 커지면서 접근이 용이하지 않게 되자, 이에 대한 대응으로 오픈액세스 환경이 등장하였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오픈액세스 출판은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으며, 15~20%의 저널이 이제 오픈 소스 모델로 출판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활성화된 오픈액세스 출판에 대해 잘 모르는 연구자도 많습니다. 연구자는 연구결과와 논문을 제공하여 오픈액세스 아카이브 구축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오픈액세스 모델에 참여하는데 참조할 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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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 용이성과 연구 공개 범위: 연구자가 오픈액세스를 통해 연구물을 공개하면, 모든 이가 온라인에서 해당 자료를 읽을 수 있습니다. 자료의 조회수는 해당 오픈액세스의 유명도, 검색 정확성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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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분야 오픈액세스 저널의 권위와 수용성: 각 오픈액세스 저널이 해당 분야에서 잘 알려져 있는지, 오픈액세스 저널 게재 여부가 연구비지원에 미치는 영향, 연구자의 테뉴어 획득 및 승진에 미치는 영향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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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료, 가공된 데이터, 또는 출판 전 연구결과 제공을 통해 기여하고 싶다면, 오픈액세스 리포지토리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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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연구 결과에 대한 우선권을 갖기 위해 오픈액세스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논문 출판 전 버전을 오픈액세스 리포지토리에 올리면 많은 독자가 쉽게 열람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해당 분야에서 경쟁 우위를 선점할 수 있고, 저널 출판 전까지 피어리뷰를 미룰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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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비용: 오픈액세스 저널은 간혹 전통적 저널보다 높은 출판비용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출판하려는 저널이 어디인지, 연구 예산이 얼마나 되는지를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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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논문의 저작권을 보유할 것인지, 제한하지 않을 것인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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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자료를 보존하는 방식에 따라 다릅니다. 전통적 저널은 일반적으로 인쇄본을 소장하지만, 오픈액세스 저널은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