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의 혼 화성을 걷다를 읽고...~!!

| 2014-12-29 오후 10:21:21 | 조회수 : 898 | 공개

며칠전 서울을 올랐다.
상경이라는 말을 흔이들 한다.
서울이라는 곳이 어떤 곳이라고 아직 머리에 박혀있다.
부정적으로 말이다.
돈이 많아야 사는곳 공기 더럽고 물가 많이 비싸고,
힘든곳 지하철도 커서 이동하기 힘든곳
어쩌면 많은 사람을 수용하고자 크게 만들었다는 생각을 해본다.
중국도 성을 크게 짓고, 군자는 대로라고 하지 않더냐
사람이 적게 이용한다면, 모를까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기 때문에 이렇게 되지 않았나 싶다.
하소연을 하고자 이글을 올리는 것이 아니고,
서울에 있는 과천 국립 과학관을 4000원을 내고 대인으로 들어 갔다.

맨처음 심정은 상당히 아 비싸다 ㅜㅜ
그랬지만 나올때는 와 이걸 다 어떻게 기억하고 다 몸에 녹이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라는 생각이 가득했다 그러다 고대 역사관으로 가보니 아니나 다를까 거중기가 나오는 것이 아닌가?

건축인으로서 화성이라는 존재 화성이 어떻게 축조가 되었고,
화성이 10년이라는 공기를 어떻게 2년 반이라는 공기로 줄일수 있는지.
그것이 궁금하여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아쉽지만 나름의 공사 과정은 나오지만 만족할만큼의 건축과 관련된 내용을 찾을 수 는 없었다. 하지만 우리나라 정조 임금이 얼마나 많은 생각으로 백성들을 아끼었는지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다.

정말 정조 같은 인물이 100년정도 이어서 대통령을 해주신다면
우리나라 이 대한민국은 러시아, 미국, 유럽 어느 나라보다도 더 멋지고 훌륭한 나라가 될것이라고 믿어 의심하지 않는다.
자기 살기 바쁜 나라에서 살고 있지만,
자기 자신도 지키고 남도 배려하는 그런 정조 같은 마음을 가진 국민들이 많다면 아무리 정신 없는 대통령이라고 하더라도
나라를 잘 움직일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시는 대통령이 하더라도 실제로 그것을 하는 사람은 우리다~!!!

우리 하나 하나가 나하나 쯤이야 하지말고,
나하나 부터라는 생각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간다면
벗어나고 싶은 버리고 싶은 그런 나라가 아니라
아끼고 보살피고 싶은 그리고 살고 싶은 나라가 될 것이다.

파이팅한 마무리하시고, 올해의 많은 사건 사고를 통해서
교훈을 얻었으니 새해에는 똑바른 사회가 될수 있었으면 합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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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
푸른날개   2021-03-17 19:03 [ Modify ]  [ Delete ]
지금도 제자리 일듯 한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