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nce 프팡스를 못간 대통령

대한인터넷방송 | 2014-04-27 오전 10:55:50 | 조회수 : 1403 | 공개





돈 없어 프랑스 못 간 대통령, 이제 그의 딸이!

박근혜 대통령 내달 방문 앞두고 한국·

프랑스 외교 비사 출간.

 
1964년 12월 박정희 전 대통령은 한국 대통령으론

처음으로 유럽 순방에 나섰다.

 

독일과 프랑스·이집트를 방문할 예정이었지만

독일밖에 가지 못했다.

 비용 문제 때문이었다.

 

당시는 대통령 전용기가 없어 해외 순방에 어려움을 겪던 시절이다.

정부는 유럽 순방을 위해 여객기를 일주일간 전세 내려 했지만,

50만 달러라는 비용을 감당할 수 없었다.

 

결국 독일 정부가 일본 도쿄~독일 본을 운항하던

루프트한자 항공기를 서울에 임시 기착시켜,

박 전 대통령의 순방이 이뤄졌다.

 

청와대는 자존심이 센 것으로 알려진 드골 대통령에게

한국이 독일보다 프랑스를 경원한다는 인상을 줄 것을 우려해,

본에서 열기로 한 유럽공관장회의를

파리로 옮기는 방안까지 추진했지만 결국 돈 문제로 무산됐다.
전세기 비용 못 대 독일만 방문.

 

독일이 제공한 비행기로 프랑스와 이집트까지 방문하는 건

이치에 맞지 않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8대 대통령 선거를 3개월 앞둔 71년 박 전 대통령은

또 한 번 프랑스 방문을 추진했다.

 

청와대는 프레데리크 막스 주한 프랑스대사와 접촉해

 3월 중 프랑스 공식방문을 타진했다.

당시 한국은 프랑스의 아시아 세 번째 교역국가였다.

 

학생들의 80%가 제2외국어로

프랑스어를 선택할 만큼 양국 관계는 가까웠다.

하지만 이번에도 방문은 성사되지 않았다.

 

프랑스 정부는 4월로 예정된

한국의 대통령선거가 코앞이라는 점에 부담을 느꼈고,

 

 

결국 박 전 대통령은 18년 재임기간 동안

프랑스를 한 차례도 방문하지 못한 대통령으로 남게 됐다.

 

5·16 직후인 1961년 6월 박정희 국가재건최고회의 부의장(오른쪽)이

로제 샹바르 초대 주한 프랑스대사(오른쪽 둘째) 등

 프랑스 정부 인사들과 환담하고 있다.

 

59년부터 69년까지 주한 프랑스대사를 지낸

샹바르 대사는 유언에 따라 합천 해인사에 안장됐다. [중앙포토]

 

-   대한인터넷방송 제공-

 

"애굽 땅과 가나안 땅에 돈이 떨어진지라

애굽 백성이 다 요셉에게 와서 이르되

돈이 떨어졌사소니 우리에게 먹을거리를 주소서"

(창세기 4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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