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마음이 허전한건 뭐일까요,
우두커니
먼 하늘을 올려다 보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요,
한잎 두잎
떨어지는 낙엽,
갈 바람에 내 얼굴...
내 눈 앞을
한 없이 스러지다 휘날려요,,
내 맘을 울리듯
내앞에서 시름이 날리듯
또... 한잎
또... 두잎
사연과 고뇌를 담은듯......
가슴을 헤집고
애 간장 태우며
을씨년 스럽게 나뒹굴어요,
가을은 그런가요,
사랑도 그런가요,
열정으로 맺혀 피어나고
뜨겁게 불사르다
운명적으로
한줌의 재가 되는가 봐요,,,
그래서
가을은 외로운 걸까요,
따뜻한
한마디를 건네받을
누군가 가 그리워지는
계절인가 봐요,,
가을은
피었다가 시들지 언정
어쩐지 사랑하며 살고
뜨겁게
사랑하며 지고싶어요,,
이 가을에
정겨움을 나눌 사람의
포근하고 따뜻한 사람의
향기가 그리워져요.
어쩐지
이 허전한 마음에
보고싶고 그리워 할
아름답고 멋진
애인이라도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애인.........
그 애인의 이름만이라도
부를수 있으면
이 가을에 얼마나
설레임이 올까요.
이 가을에 그런
애인이 되어줄 수 없나요
누가 나와 가을 길을
함께 걸어주면 안될까요,
외롭고 허전하고
쓸쓸한 가슴을 촉촉하게
적셔줄 사람이 없나요.
이가을에
어깨를 기대며 사랑을 나눠줄
그런 사람 없나요????
http://cafe.daum.net/koreawebcast
대한인터넷방송 영상사업단 제공
우리님들 방긋입니다
오늘도 날씨는
아주 화창하니
안개자욱하니
좋내요..좋아..
거리에 은행잎도 노랗게 물들어가고
산들에 나뭇잎들은 울긋불긋하니
이쁘기만 한데..
하필 내일 비 소식에
모임언니들이랑 산 가는건 취소됐고
그냥 점심으로 떼우기로 했내요..
그래서 일요일날 산에 가려구여
우리님들 한주도 고생하셨어요
토닥 토닥 백번씩가요
마무리들 잘 하시구요
주말휴일에는
아름다운 단풍들과함께
멋진 추억들 간직하면서 소중하게 보내시길
바라면서 오늘도 대한인터넷방송이
~ 영상메일 띄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