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의구현사제단의 시국미사에 대한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의 입장(요약)]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72개 교단과 11개 단체로 구성된
대한민국 기독교의 대표적인 연합기구로서,
1,200만 성도를 대표하여 우리의 입장을 밝히고자 한다.
1. 시국미사에서 나온 '대통령사퇴'나
'북한군 연평도 포격 정당성'의 발언은 경악을 금치 못할 말이며,
종교인으로서 지탄받을 수밖에 없는 행동이다.
2.연평도 포격에 대한 발언은 현재 내란음모 혐의로 재판이 진행중인
이석기의 지하혁명조직과 비슷한 사상적 성격을 띠고 있다고 할 수 있다.
3. 북한의 명백한 도발행위를 정당화하는 것은
5,000만 국민을 모독하는 것이며,
대한민국에 대한 반역행위라고 밖에 볼 수 없다.
4. 반민족적이고 반국가적인 발언으로 북한을 이롭게 하는
정의구현사제단을 즉각 해체하고 국민 앞에 석고 대죄할 것을 촉구한다.
5. 사제들의 자격을 박탈해서라도 국민들 앞에
천주교의 진정성을 보여야 할 것이다.
또한 차제에 정의구현사제단을 해체시켜 7대 종단의 회원으로서
천주교의 공식적인 입장을 분명히 밝혀주기 바란다.
<<핵심 요약>>
1. 국론을 분열시키는 정의구현사제단을 해체하라.
2. 차제에 천주교는 정의구현사제단의 정체를 밝혀줄 것을 요청한다.
2013년 11월 26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홍 재 철 목사]
- 대한인터넷방송 제공-
'그들에게서 정의를 바라셨더니 도리어 포학이요
그들에게서 공의를 바라셨더니 도리어 부르짖음이었도다"
(이시야 5:7)
{C}
정읙현사제단 몰아내야 한다고 외치는 신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