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빅토리아 볼거리

기본카테고리 | 2013-12-10 오전 11:55:53 | 조회수 : 3654 | 공개

빅토리아 볼거리

 

 

- 로얄 브리티시 컬럼비아 박물관(Royal British Colbumbia Museum)

 

로얄 BC 박물관은 브리티시 컬럼비아의 자연과 인간의 역사에 관한 많은 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상설전시관과 특별전시관,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Walk Through\' 전시장은 개척시대의 거리, 골드 러쉬 시대의 물레방아, 밴쿠버 선장의 탐험선 \'Discovery\'호의 갑판, 인디언의 가옥 등의 모습을 생생하게 재현하고 있다.

박물관 외부에는 브리티시 컬럼비아 야생식물 전시장이 있는데, 1,2,3층으로 나뉘어 있고 각층마다 휴식용 라운지가 있으며 1층에는 기념품점도 있다.

 

개장시간

박물관 : 월요일-일요일 9am-5pm

IMAX : 월요일-일요일 9am-8pm (크리스마스와 새해 휴무)

주소 : 675 Belleville Street, Victoria, British Columbia CANADA

전화 : 250-356-7726

교통편 : 버스#4,5,27,28,30 또는 도보

 

 

- 주의사당 (Parliament Buildings)

 

브리티시 콜롬비아 주의사당은 1897년에 완공된 빅토리아를 대표하는 건물이다. 당시 약관 25세의 건축가 Rrances Matuson Rattenbury가 건물설계 현상공모에 당선되어 의사당 건물이 만들어졌다. 3,300개 이상의 작은 등이 건물의 윤곽을 따라 촘촘히 빛나고 있는데 의사당 건물이 개장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그 아름다운 자태는 100년 가까이 빅토리아의 상징물이 되고 있으며 특히 야경이 일품이다. 그리고 의사당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5헥타르 규모의 정원에는 분수대와 꽃밭, 조각상들이 자리잡고 있어 산책을 하며 감상하기에 그만이다. 1973년 재단장 작업이 시작되어 50m높이의 중앙 돔에 George Vancouver 선장의 입상이 세워졌으며 스테인드 글래스를 설치하는 등의 대대적인 내부수리도 있었다. 10년에 걸친 대 공사 후 의사당은 더욱 새롭고 웅장한 모습으로 태어나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6월에서 9월까지는 매일 20분마다 시작하는 가이드 투어를 이용할 수 있다.

 

 

- 선더버드 공원 (Thunderbird Park)

 

헤리티지 코트지역의 가장 동쪽에 위치한 조그마한 공원으로 토템폴과 인디언 조각품이 일품이다. 공원옆의 하얀 건물은 1858년에 지어진 빅토리아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의 하나인 헬름켄 하우스로 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1940년 북서쪽 해안 지역의 문화 유산을 보존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더글라스, 벨리빌 거리의 코터 공터에 많은 토템폴들이 세워졌고 이곳이 선더버드 공원으로 알려졌다. 1951년 오리지널 토템폴들의 마모 정도가 너무 심각해 주 정부에서 직접 보수,복원 잡업 프로그램을 시작해 많은 사람들의 노력으로 1962년에 이르러서야 끝날 수 있었다.

 

개방시간: 월-목 10:00am-15:00pm

 

 

- 미니어쳐 월드 (Miniature World)

 

엠프레스 호텔 뒷편인 649 Humboldt St.에 위치한 미니어쳐의 세계이다. 약 40개의 정교한 미니어쳐 장면이 있는데 이곳에서 사진을 찍으면 소인국에 와 있는 것과 같은 재미있는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역사적인 장면들을 축소해 놓은 것이 인상적이다.

 

주 소: 649 Humboldt St., Victoria, BC, Canada V8W 1A7

(The Fairmont Empress Hotel 안에 위치)

전 화: 250-385-9731

개장시간: 연중무휴(크리스마스 제외)

봄 : 9am - 7pm/여름 8:30 am - 9 pm /가을.겨울: 9 am - 5 pm

교 통 편: 버스 #4,5,27,28,30 또는 도보

 

 

- 해양 박물관 (Maritime Museum of British Columbia)

 

브리티시 컬럼비아 해양박물관은 해양사와 개척시대 탐험가들의 발자취를 더듬어 볼 수 있는 곳으로 1954년에 설립되었다. 다양한 주제아래 갤러리들이 마련되어 있어 브리티시 콜롬비아의 해양사 변천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틸리컴호와 트레카호이다. 이 두척의 배는 목제 카누인데 틸리컴 호는 1901년에서1904년에 빅토리아에서 잉글랜드까지 항해했으며, 트레카호는 1955년에서 1959년에 세계를 누빈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엄청난 기록에 비해 배의 크기가 작아 놀라울 뿐이다.

 

개장시간: 매일 9:30am-4:30pm

입 장 료: 어른 $5, 어린이(6-11세) $2, 65세이상 $4

교 통 편: 버스 #5 또는 도보- 교통편: 버스 #5 또는 도보

 

 

- 아이맥스 영화관(National Geograghic IMAX Theater)

 

로얄 브리티쉬 박물관 내에 위치한 아이맥스 영화관은 406석의 2-D IMAX영화를 상영한다. 21미터 가량의 높이에 대형 스크린을 통해 총 6개이상의 스토리를 볼 수 있다. 12,000와트가 되는 IMAX 디지털 서라운드 사운드를 통해 생생한 소리를 들을수 있다.

 

 

- 비콘힐 공원(Beacon Hill Park)

 

북미에서 가장 조경건축에 뛰어난 사람으로 명성을 얻었던 스콜틀랜드 출신 존 블레어(John Blair)가 비콘힐 공원 디자인 공모전에서 1등을 차지해 지금의 비콘힐이 탄생하게 되었다. 더글라스 스트리트 끝, 빅토리아 남쪽해안을 따라 위치하고 있는 비콘힐 공원은 정원의 도시라 불리는 빅토리아의 원예술의 전통을 가장 잘 이어오고 있는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초록의 잔디와 장미정원으로 대표되는 아름답게 꾸며진 정원, 호수, 동물들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여름이면 노천 음악회가 펼쳐져 빅토리아 시민들은 물론 관광객들로 붐빈다. 그리고 비콘힐에는 38.8미터에 달하는 길이의 세계에서 가장 큰 토펨폴이 자리하고 있다.

 

☞ 개방시간: 3월15일~4월30일 10am-4pm, 5월1일~노동절 10am-4pm

노동절~추수감사절 11am-4pm

 

 

- 이너하버센터

 

이너하버센터지역은 빅토리아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명소들인 임프레스호텔과 로얄 브리티시 콜롬비아 박물관, 주의사당 등으로 둘러싸인 항구이다. 그리 큰 면적은 아니지만 항만을 따라 희귀한 토산품과 조각품을 파는 사람들이 자리잡고 있고, 캐나다에서 가장 영국적인 도시답게 퀼트를 입고 백파이프를 연주하는 사람도 찾을 수 있다. 따뜻한 커피한잔을 들고 바닷바람을 맞으며 여유롭게 걸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 임프레스 호텔(Empress Hotel)

 

임프레스 호텔은 빅토리아의 상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유명 건축가 프란시스 라텐베리(Francis Fattenbury)가 설계해 1908년 완공된 영국풍 호텔로 주의사당 건물과 함께 빅토리아를 방문한 관광객들의 필수 관광명소로 자리잡았다. 오후의 티타임은 예약을 하지 않을면 자리를 잡을 없을 정도로 인기가 있다. 티타임이라고 하지만 푸짐한 샌드위치와 홍차 등을 제공하기 때문에 점심으로 충분하다. 빅토리아와 밴쿠버 아일랜드 관광의 기점이 될 만큼 각종 교통의 중심지 역활도 하고 있는 곳이다.

 

 

- 크레이다로치 성(Craigdarroch Castle)

 

크레이다로치 성(Craigdarroch Castle)은 1890년대에 지어진 빅토리아 시대의 건축양식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대저택으로 연간 방문객수가 150,000명에 이르는 빅토리아의 주요 관광명소 중의 하나이다. 빅토리아 다운타운 하버에서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며 조금만 걷거나 차를 타고 이동할 수 있다. 4층 반 높이의 건물과 정원은 총 면적이 20,000스퀘어가 넘고 1890년대에서 1900년대의 화려한 가구들고 꾸며진 39개의 객실을 비롯해 저택과 정원이 처음 지어졌을때와 똑같이 복원되어 있고 현재도 그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스코틀랜드 이민자로 밴쿠버에서 석탄왕이 된 Robert Dunsmuir가 지은 성으로 1887년에 그의 부인을 위해 공사에 착수하였지만 불행하게도 완공을 보지 못하고 숨을 거두었다. 1890년 그의 미망인이 이주해 온후 1908년 그녀가 사망할 때까지 이 곳에서 살았다고 한다. 지금은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옛성의 로맨틱한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5층 타워에서 내려다보이는 밴쿠버시의 전경이 볼만하다. 약 45분에서 한시간 정도가 걸리는 크레이그다로 성 투어에 참가해 보는 것도 좋다.

 

 

- 올드 타운과 차이나 타운

 

빅토리아에서 가장 오래된 지역으로 거번먼트 및 더글라스 스트리트와 판도라 에비뉴, 휘스가드 스트리트 일대인 센테니얼 스퀘어에서 시작된다. 많은 빌딩이 1880년대에서 1890년대에 건축되어 아직도 이곳에 있다. 특히 더글라스 스트리트에 있는 빅토리아 시티 홀은 유서깊은 곳이다. 1878년 그리스 양식으로 건축된 이 건물은 허드슨 베이 회사 빌딩이었다. 계속해서 휘가로 스트리트쪽으로 내려가면 캐나다에서 가장 오래된 차이나 타운을 볼 수 있다.

 

교통편 : 버스#23,24또는 도보로

 

 

- 부차드 가든 (The Butchart Gardens)

 

빅토리아의 관광지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바로 부차트 가든이다. 빅토리아로부터 약 20km떨어진 토드만에 위치한 정원으로 본래는 석회석 채석장이었다. 채석으로 인해 황폐해져 버렸던 이곳을 소유주인 부차트부부가 1900년대 초에 개조, 오늘날 빅토리아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이름난 아름다운 정원을 만들어 놓았다. 총 면적이 50에이커에 달하는 부차트 가든은 연중 무휴로 개방하고 있고 5월 중순에서 9월 사이에는 화려한 불꽃놀이를 비롯해서 뮤지컬, 인형극 등 흥미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7,8월의 토요일에는 불꽃놀이가 있는데 밤 10시경에 시작하므로 시간조절을 잘해서 애매하게 시간을 낭비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이태리어로 환영을 의미하는 벤베누토라는 별칭이 붙어 있을 정도로 부차트 가든에서는 방문객을 따뜻이 맞아준다. 여름뿐만 아니라 겨울에도 야간 조명 시설을 통해 환상적인 풍경을 만들어내는 부차드 가든은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다.

 

☞ 입장시간: 9am-3:30pm(매월 입장종료 시간이 변함)

☞ 입장료: 어른 $11.75, 학생 $5.75, 어린이 $1.50

☞ 교통편: 시내버스 74번을 Yates/Douglas정류장에서 타면 부차트 가든 입구까지 간

다. 월요일에서 금요일: 09:00, 10:50, 14:40, 16:40 4차례 출발한다. 돌

아올 때는 부차드 가든에서 버스 정류장까지 운행하는 버스의 무료 토큰

을 받아 두었다가 사용한다. 저녁에 갈 경우에는 그레이 라인에서 운행하

는 이브닝 투어에 참가하는 것이 편리하다.(Grey Line Empress Hotel

388-5248)

 

썽큰 가든(Sunken Garden)

 

계단으로 몇 발자국 내려가면 발밑으로 황홀한 썽큰가든이 평쳐진다. 썽큰가든이란 말그대로 석회석을 채굴하느라 생긴 움푹 파진 분지이다. 가운데에 있는 높은 돌기둥에는 담쟁이들이 열심히 암벽을 타고 기어오르고 있으며 주로 로즈버드와 벚나무가 주종을 이루고 있다. 조금만 걸어가면 둘레에 아잘레아, 벚나무, 자두나무등이 심어져 있는 인공연못이 눈에 들어온다. 폭포와 부차트부인이 70년전 심었다는 거대한 포플러 나무 그리고 20여 미터 높이로 물을 뿜어대는 분수도 볼 수 있다. 이 분수는 1964년 개관 60주년 기념으로 만들어 진 것으로 밤이면 형형색색의 조명이 환상적인 광경을 연출한다.

 

로즈 가든(Rose Garden)

 

썽큰가든의 돌기둥에서 왼쪽 길을 택하면 다알리아가 활짝 핀 길을 통해 로즈가든에 도착하게 된다. 세상의 온갖 장미란 장미는 모두 모여있는 듯한 이 곳에서는 후각이 잠시 마비된다. 장미는 7월이 가장 절정을 이룬다고 한다.

 

태리 가든 쇼그린 하우스

 

돌고래 분수를 지나면 왼쪽으로 일본정원의 입구가 나 있다. 일본냄새가 물씬 풍기는 길을 따라 한참 걷다보면 부차트 가든에서 가장 높은곳에 다다르게 된다. 밑으로 보이는 브렌우드만의 풍경이 아름답기만 하다. 그곳의 찻집에서 차를 한잔 마시고 다시 걸음을 재촉하다보면 스타폰드가 보이고 그 곳에서 높이 15미터에 이르는 사이프러스 나무가 관광객을 반기고 있다. 그 밑이 이탈리아 가든이다. 풀장 주변의 예쁜 꽃들에 취해 정신없이 걷다보면 큰 건물이 보이고 그 밑으로 나있는 터널의 아래를 통과해서 걸어 내려오면 쇼그린하우스에 도착하게 된다. 쇼그린하우스에 붙어있는 건물들은 커피바와 블우파피 레스토랑 그리고 선물용품점이다. 여기서 이 넓은 부차트 가든 일주가 끝나게 된다.

 

야간의 부차드 가든

 

1953년 부차드 가든 전체에 대한 야간 조명시설이 설치되었다. 당시 공사는 규모면에서 동류의 공사중 북미대륙 최대를 기록했다고 한다. 여름철 동안 해질 무렵부터 시작되는 조명은 한밤중까지 환상적인 광경을 만들어낸다. 나무꼭대기와 풀밭 사이에서 빛나는 불빛들이 수많은 연못에 반사되는 모습은 형언하기 힘들 정도이다. 이곳의 모든 조명은 진행방향의 뒷 편에서 비추도록 되어있기 때문에 만일 정원을 거니는 중에 불빛이 시야에 정면으로 들어온다면 거꾸로 돌아서 걸어가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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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는 석회석 채석장이었고. 채석으로 인해 황폐해져 버렸던 이곳을 소유주인 부차트부부가 1900년대 초에 개조, 오늘날 빅토리아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이름난 아름다운 정원을 만들어 놓은 곳이 부차드 가든 이다. 총 면적이 50에이커에 달하는 부차드 가든은 연중 무휴로 개방하고 있고 5월 중순에서 9월 사이에는 화려한 불꽃놀이를 비롯해서 뮤지컬, 인형극 등 흥미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빅토리아의 상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임프레스 호텔 주변을 관광하는데 이곳은 유명 건축가 프란시스 라텐베리(Francis Fattenbury)가 설계해 1908년 완공된 영국풍 호텔로 주의사당 건물과 함께 빅토리아를 방문한 관광객들의 필수 관광명소로 자리잡았고, 오후의 티타임은 예약을 하지 않을면 자리를 잡을 없을 정도로 인기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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