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비

시인의 마을 | 2012-02-13 오전 10:30:41 | 조회수 : 2542 | 공개

    밤비

                                           - 작은 악마 作


늦은 밤 빗소리에
책을 덮는 게
망설여지고

에리는 이 맘은
빛을 담은 구슬에
비치고 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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