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마을"에 해당되는 글 : 14


뫼비우스 띠

작성자 : 작은 악마 | 작성일 : 2012-06-20 오후 5:51:33 | 조회수 : 3801 | 댓글수 : 0 | 공개
당신의 체취 가득한 추억을 벗어 던지며 내달린 거리 귀익은 노랫소리와 낯익은 풍경에서도 낯설듯 지나친다 막혀오는 숨으로 굽힌 무릎 앞엔 비웃듯 쳐다보는 반지 버렸다 외치며 잊었다 뛰지만 추억과 함께 항상 그자리   will my husband cheat again link what makes married men cheat
태그 :

바위

작성자 : 작은 악마 | 작성일 : 2012-04-09 오후 2:07:15 | 조회수 : 2311 | 댓글수 : 1 | 공개
           바위                              - 쁘띠 디아블 지금껏 추억에 세월 빚어 단단하고 행복에 미소 빚 ...
태그 : 바위,

낙서

작성자 : 작은 악마 | 작성일 : 2012-03-12 오후 5:06:15 | 조회수 : 2539 | 댓글수 : 0 | 공개
항상 귓속말로 사랑한다 말하지만 그 사람은 듣지 못합니다. 항상 큰소리로 사랑한다 말하지만 늘 그렇듯이 그 사람은 듣지 못합니다. 오늘도 난 이렇듯 모래사장 캠퍼스에 완성하지 못할 그림으로 낙서 합니다.
태그 : , 낙서

향수비

작성자 : 작은 악마 | 작성일 : 2012-03-12 오후 4:56:29 | 조회수 : 2725 | 댓글수 : 0 | 공개
집 떠난 긴 세월 아직 이곳에 홀로 머물고 있다. 비가 오면 비는 술이 되어 날 취하게 한다. 몸도 마음도 비가오면 술을 마신다. 오늘도 그러하듯 비를 마시고, 술을 마신다. 이내 작은 몸을 가득 채운 상처와 슬픔이 삐저 나오면 눈물을 머금고 비로 상처를 씻고 술로 슬픔을 녹인다. 맞고, 마신다. 비에 씻겨 사라질때까지 술이 되어 사라질때까지 이미 난 넘쳐 흐르고 흘러 고향에 와 있다. will ...
태그 : , 향수, , 고향

밤비

작성자 : 작은 악마 | 작성일 : 2012-02-13 오전 10:30:41 | 조회수 : 2621 | 댓글수 : 0 | 공개
    밤비                                            - 작은 악마 作 ...
태그 : ,
처음 이전 1 2 3 다음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