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세상 어디에도 없는 도시의 사람들

작성자 : 작은 악마 | 작성일 : 2013-07-09 오후 8:28:47 | 조회수 : 3747 | 댓글수 : 0 | 공개

세상 어디에도 없는 도시의 사람들 건축 그래픽 노블 CITIZENS OF NO PLACE: AN ARCHITECTURAL GRAPHIC NOVEL 히메네스 라이 지음 | 김윤범 옮김 188×257㎜ | 144쪽 | paperback | 2013년 6월 30일 출간 12,000원 | ISBN 978-89-98940-01-0(03600) 픽셀하우스 137-830 서울시 방배본동 792-10 일건빌딩 401호 t. 02 825 3633 f. 02 2179 9911 www.pi ...

태그 : 도시의 사람들; 히메네스 라이; 김윤범; 픽셀하우스

예울마루

작성자 : 작은 악마 | 작성일 : 2012-06-19 오후 1:53:43 | 조회수 : 4577 | 댓글수 : 0 | 공개

2012여수엑스포에 가시는 분들이라면 꼭 들리셔야 할 그곳, http://www.yeulmaru.org/ GS칼텍스 예울마루! ‘예울마루??? 무슨 마루이름이 예울마루야? 예울이야? 여울이야?? 근데 거긴 뭐 하는 데야?’ 라고 물음표가 머리 위를 뒹굴뒹굴 굴러다니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이렇게 머리 위에 물음표를 한가득 가지고 있어봐야 머리만 아플 터…친절한 인사이터가 여러분을 위해 GS칼텍스 예울마루를 소개해 드릴게요! 그럼 같이 둘러보실까요? ...

태그 : 예울마루, 공연장, 전시실, 여수, 글라스 리버, 유리지붕, 분수, 도미니크 페로, 문화예술공원

바위

작성자 : 작은 악마 | 작성일 : 2012-04-09 오후 2:07:15 | 조회수 : 2231 | 댓글수 : 1 | 공개

바위 - 쁘띠 디아블 지금껏 추억에 세월 빚어 단단하고 행복에 미소 빚 ...

태그 : 바위, 시

낙서

작성자 : 작은 악마 | 작성일 : 2012-03-12 오후 5:06:15 | 조회수 : 2456 | 댓글수 : 0 | 공개

항상 귓속말로 사랑한다 말하지만 그 사람은 듣지 못합니다. 항상 큰소리로 사랑한다 말하지만 늘 그렇듯이 그 사람은 듣지 못합니다. 오늘도 난 이렇듯 모래사장 캠퍼스에 완성하지 못할 그림으로 낙서 합니다.

태그 : 시, 낙서

향수비

작성자 : 작은 악마 | 작성일 : 2012-03-12 오후 4:56:29 | 조회수 : 2629 | 댓글수 : 0 | 공개

집 떠난 긴 세월 아직 이곳에 홀로 머물고 있다. 비가 오면 비는 술이 되어 날 취하게 한다. 몸도 마음도 비가오면 술을 마신다. 오늘도 그러하듯 비를 마시고, 술을 마신다. 이내 작은 몸을 가득 채운 상처와 슬픔이 삐저 나오면 눈물을 머금고 비로 상처를 씻고 술로 슬픔을 녹인다. 맞고, 마신다. 비에 씻겨 사라질때까지 술이 되어 사라질때까지 이미 난 넘쳐 흐르고 흘러 고향에 와 있다. will ...

태그 : 시, 향수, 비, 고향

밤비

작성자 : 작은 악마 | 작성일 : 2012-02-13 오전 10:30:41 | 조회수 : 2543 | 댓글수 : 0 | 공개

밤비 - 작은 악마 作 ...

태그 : 시, 비

이별

작성자 : 작은 악마 | 작성일 : 2012-02-13 오전 10:18:53 | 조회수 : 2017 | 댓글수 : 0 |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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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시, 이별

당신은 나의 가장 큰 선물

작성자 : 작은 악마 | 작성일 : 2012-01-11 오전 11:38:28 | 조회수 : 2251 | 댓글수 : 0 | 공개

세상에서 가장 큰 선물을 받았습니다. 바로 당신을 알게 되었습니다. 당신을 알기 전.... 나에게 삶은 큰 족쇄였습니다. 어디 있건 항상 외로웠고, 항상 삶에 지쳐 쓰러져 있었고, 기쁠 때가 있어도, 언제나 마음 한구석은 허전했습니다. 당신을 알게 된 후로 나에게 산다는 것이, 무거운 족쇄만은 아니었습니다. 어디 있건 나에게 가장 큰 기쁨이 되어준 당신... 그런 당신이 내게는 가장 큰 선물입니다. 내가 외로울 때에도, 내가 힘들어 지칠 때에도, 내가 기쁠 때에도, 항상 곁에서 ...

태그 : 시

실비아(失悲我)

작성자 : 작은 악마 | 작성일 : 2012-01-10 오후 8:30:52 | 조회수 : 1776 | 댓글수 : 0 | 공개

세상에 숨겨진 꿈을 찾아가는 나그네들아! 여기 작지만 함께 담화 나눌 반평남짓 공간 있네. 세상풍파 찌든 추억 잠시 풀어 놓고 아픔은 술에 담아 씻어버리고, 기쁨은 바람에 실어 날려 보내시구려. 잠시 풀어 둔 짐 한결 가벼워지리니. 힘차게 웃음 지으며 걷는 저기 떠나가는 저들처럼 잠시 한번 들러보게. 이곳 실비아(失悲阿)는 작지만 하늘이 지은 곳. 눈물 담아 술을 빚고, 술로 눈물을 거두는 ...

태그 : 시, 나그네

종이접기

작성자 : 작은 악마 | 작성일 : 2012-01-04 오전 9:37:02 | 조회수 : 2268 | 댓글수 : 0 | 공개

- 쁘띠 디아블 作 종이에 추억을 적자 곱게 접어 배를 만들어 하루하루 냇가에 띄워 보내자 여행이 끝나는 날 바다가 된 추억을 하나씩 하나씩 꺼내어 보고 즐거웠음에 한껏 웃어보자 그리고 추억은 물속에 흘려 보내고 혼자 남았을 때 지그시 눈을 감고 바다가 되자 다시 곱게 비행기를 접어 하루하루 세상에 날려 보내자 맘껏 둘러 ...

태그 : 종이접기, 종이비행기, 종이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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