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의 집값이 아파트의 그것 보다 높은 이유

작성자 : eony | 작성일 : 2012-03-08 오전 12:19:55 | 조회수 : 1999 | 댓글수 : 0 | 공개
어눌의 푸른 그늘                                          정현종 예컨대 내 일터의 화원아저씨 화분을 갖다주면서 발음한 '난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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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잔과 농부'를 다시 생각하다

작성자 : eony | 작성일 : 2012-02-15 오후 3:33:43 | 조회수 : 2208 | 댓글수 : 0 | 공개

박주현: ‘산들 산들,’ 그 너머 존재하는 낯섦의 세계가 어렴풋이 보인다.

작성자 : eony | 작성일 : 2012-02-07 오후 4:46:47 | 조회수 : 2617 | 댓글수 : 0 | 공개
(빨래방망이) 박주현: ‘산들 산들,’ 그 너머 존재하는 낯섦의 세계가 어렴풋이 보인다. 박주현의 작품이 지향하는 곳은 도구의 세계 너머 존재하는 예술의 세계이다. 도구는 하나의 닫힌 시스템을 만든다. 그렇다고 그 시스템이 폐쇄된 것은 아니고 더 더욱 열린 것도 아니다. 열린 것이냐, 닫힌 것이냐? 그 어느 쪽이라고 말할 수 없다. 이분법적 사고방식으로서는 이해할 수 없는 것이 도구의 세계다. 도구의 세계는 하나의 시스템을 지향하는 점에서 닫힌 세계이다. 그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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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것과 보이는 것

작성자 : eony | 작성일 : 2012-02-02 오후 3:15:43 | 조회수 : 2323 | 댓글수 : 1 | 공개
다음의 글은 비상에듀(주)에서 2012년에 출판 될 교육과학부 검인정 교과서인 고등학교 문학2 실린 본인의 글이다. 이 글은 책,『건축 詩로 쓰다』에 수록되어 있다.    우리나라 전통 건축물을 보자. 사찰인 경우, 입지 자체가 돌고 도는 길을 따라 깊숙한 안쪽으로 숨는다. 건축물이 잘 안보인다. 보여도 조금씩 조금씩 보일 뿐이다. 보는 자가 원하면 보이는 것은 머리를 살며시 드러낼 뿐이다. 보는 것과 보이는 것이 서로 엮이어 있다. 오른손이 왼손을 잡으면 왼손이 오른손을 잡았는지 오른손이 왼손을 잡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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