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미세먼지 측정시험 때 음식냄새나 연기를 대신할 시료는 . .?

실내공기와 레인지후드 | 2021-08-06 오후 8:56:44 | 조회수 : 441 | 공개

 이것은 시험실에서 실내 미세먼지 가운데 주방에서 음식을 조리할 때 발생하는 연기나 음식냄새를 측정하고자 할 때 어떤 것을 시료로
하느냐의 문제입니다.
실내 공기청정기의 성능을 측정하기 위해 시험할 때는 실내에 염화칼륨분말을 주입하면서 대형 선풍기를 사용하여 실내공기 전체를
섞어가면서 공기청정기를 가동하여 걸러내거나 하면서 줄어드는 염화칼륨 분말의 양을 측정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실내 주방에서 음식 조리를 할 때 발생하는 것을 레인지후드가 밖으로 내보내는 것을 측정하기 위하여 음식이 담긴 용기에서
나오는 연기나 음식냄새를 후드가 내보내는데도 미처 나가지 못하고 실내로 퍼져들어가는 것을 측정하려면 염화칼륨은 비중이 공기의 1.9-2.4배로 무거워 곧바로 모두 바닥으로 내려앉는 것으로 측정이 불가능하답니다.
그렇다면 냄비에 라면을 포장에 씌여있는대로 물을 담고 끓은 후 라면을 넣고 정해진 시간만큼 끓이면서 나오는 것을 후드로 내보내도 실내에는 라면 냄새가 잔뜩한 것을 측정하면 가능할 것 같네요.
염화칼륨분말은 시험기준에 실내 미세먼지 측정 시료로 나와 있지만 그것은 공기청정기 시험에서는 가능하지만 레인지후드의 성능 측정에는 불가능하다는 것이 비중이 무거워 그렇답니다. 그외에 어떤 것이 있을까요? 공식적으로 측정 시험 시료로 기준에 나와있는것이 . .?



댓글 : 2
석기시대   2021-09-27 20:54 [ Modify ]  [ Delete ]
아! 그래서 지난 날 연탄가스로 많은 사람들이 사망하였군요 .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 .깨어나니 골묵에 눕혀져 있었답니다.
그 당시에는 모든 집에서 연탄으로 난방을 하였는데 . . 
석기시대   2021-08-07 21:02 [ Modify ]  [ Delete ]
가스가 연소하면서 일산화탄소나 이산화탄소가 발생하는데 일산화탄소는 비중이 가벼워 위로 뜨는 바람에 후드로 나가기 쉽고 이산화탄소는 비중이 무거워 바닥으로 내려앉는다고 합니다.
염화칼륨은 비중이 2.4까지라서 곧바로 내려앉고 . .어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