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실내주방 조리 시 발생하는 물질의 성상.
실내공기와 레인지후드
| 2021-08-15 오후 4:4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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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와 같은 주택의 실내 주방에서 음식을 조리할 때 발생하는 물질들이 어떤 성질의 형태로 발생하여 레인지후드를 통해 밖으로 나가거나 실내로
들어가 재실자들의 건강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한 글이다.
지난 달 초에 MBC뉴스데스크에 의하면 학교 급식실에서 8년차 근무하던 사람들이 멈추지 않는 기침으로 혹시나 코로나19가 염려되어 병원에 가서
검사를 했더니 폐암 3기라는 판단을 받았다며 집에서 가족 가운데 아무도 담배를 피우지 않는 52세의 주부로 직장인 학교 급식실을 지적하였다.
방송사에서 급식실의 환경을 조사한 결과 이미 다른 한 명의 폐암 환자가 발생했었다는 것과 배출기인 레인지후드의 배기력이 가장 큰 문제라는 것을 지적하였다고 한다. 이와 유사하게 대한의사협회에서 밝힌 글에 의하면 병원에 입원가료중인 여성 폐암환자가운데 담배와 관련이 없는 사람이 87.9%에 이른다고 한다.
이를 주부폐암이라는 단어로 여러 방송사의 뉴스에서 부르고 있다고 한다.
대개의 경우 가족들의 입맛과 건강을 위해 음식을 조리하는 주부들이 많은 비율로 걸리는 병으로 오랜 세월동안 호흡에 의해 폐 깊숙하게 들어가 쌓여
발병하는 폐암으로 선암의 한가지이다. 불치병인 폐암은 주부가 조리할 때 칼에 손가락을 베었을 때는 움켜쥐고 병원으로 달려가서 꿰메고 치료한 뒤
집에서 치료하면 되는 것과는 달리 폐암은 오랜시간이 지나면서 폐에 쌓여 발병하는 것으로 증세가 나타나면 이미 3,4기로 사망에 가까운 것이다.
그렇다면 음식을 조리할 때 레인지 위에 올린 냄비속의 김치찌개에서 어떤 형태의 물질들이 발생하는지에 대하여 살펴보면, 뜨겁게 끓는 찌개의 물은 많은 양의 수증기로, 뜨거운 물에 녹아 나온 김치 냄새나 각 재료와 양념이 끓으면서 분해되어 분자로 수증기와 함께 나오고, 돼지고기를 넣었을 때는
고기 속의 기름이 녹아 유증기로 함께 나오는데 이렇게 나오는 희뿌연 수증기에는 수많은 종류의 분자들이 공존하여 실내공기에 존재하고 있는 다른 분자들과 화학적으로 반응하여 생성되는 물질들 가운데 인체에 극히 해로운 발암물질이 있다는 것이다.
그레서 음식을 조리할 때 발생하여 나오는 물질들을 레인지후드를 설치하여 밖으로 내보낸다는 것인데, 이를 국토부 건강친화형주택건설기준 제5조2항에 정해놓고 이를 통과한 레인지후드로 각 건설사가 새로 주택을 지을 때 이를 설치하도록 하고 있으나 실제 입주한 가정에서 실내공기 오염에 대한 민원이 끊이질 않는다고 한다.
이런 이유를 살펴보면, 먼저 냄비 속의 김치찌개 재료들이 뜨거운 물에 충분하게 익는 과정에 각 성분들이 녹아 물이 끓어 수증기로 나올 때 함께 나올 때 비중이 크게 무거운 물방울과 기름방울 부터 냄새와 같은 극히 가벼운 기체 형상으로 뜨겁게 나와 무거운 것은 곧바로 바닥으로 내려가고 극히 가벼운 것은 후드가 빨아들여 밖으로내보내는 실내공기에 섞여 밖으로 배출되지만 대부분의 것들은 뜨겁게 나올 때는 빠르게 위로 오르다가 후드가 빨라들여 내보내는 실내공기와 뒤섞여 식으면서 부피가 팽창하여 사방으로 퍼져나가 조리하는 주부얼굴을 덮치며 바닥으로 내려간다.
이렇게 레인지후드는 애초부터 주부폐암을 발병시키는 원인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