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을 조리할 때 발생하는 연기나 냄새가 후드로 나가기까지의 형태변화.
실내공기와 레인지후드
| 2021-08-21 오후 7: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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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를 사용하여 된장찌개를 조리하다 보면 여러가지 야채와 돼지고기도 한 점씩 작게 잘라 넣고 된장을 크게 한 숫가락 풀어 놓고 뜨거운 불위에 올려 끓이면 한참 지나 냄비 뚜껑이 들썩 거리며 사방으로 희뿌연 수증기가 퍼져나오면서 된장의 특유한 냄새와 함께 내용물 가운데 특이한 재료의 냄새가 함께 나오는 것들이 레인지 주변의 높은 열과 수증기와 냄새가 가진 높은 열로 인해서 사방 옆으로 나오더라도 곧 위로 방향을 바꾸면서 올라가는데 . . 냄비에서 나올 때 비중이 무거워 곧바로 바닥으로 내려 가는 것으로 그 가운데 일부는 물방울이나 기름 방울과 같이 뜨거운 냄비와 뚜껑 사이를 비집고 튀어나와 사방으로 흩어져 바닥으로 내려가며, 일부 극히 가벼운 기체형태로 냄새와 같은 것은 곧바로 위로 올라 후드가 빨아들이는 실내공기에 섞여 후드로 나가는 것들이고, 일부는 뜨겁게 나와 사방으로 올라가다가 후드로 들어가는 상대적으로 차가운 실내공기를 만나 급하게 식으면서 부피가 팽창하여 상승속도가 느려져 점차 직진과 하강을 거듭하면서 바닥으로 가라앉는 것이다. 이것이 눈으로 확인되는 것이 수증기가 위로 오르면서 뭉실 뭉실 퍼져 나가는 것으로 보이는 것이다.
결국 냄비뚜껑을 밀고 나오는 희뿌연 수증기는 많은 찌개의 냄새와 함께 뜨겁게 나와 각각의 무게에 따라 진행 방향이 정해져 나가며 그 가운데 많은 것이 사방으로 퍼지면서 바닥으로 내려갈 때 조리하는 사람얼굴을 덮치게 되어 호흡으로 폐 깊숙하게 들어가 쌓이면서 시간이 지나 폐암으로 진행하는 것이다.
이렇게 결론을 내리면 기존 레인지후드는 결코 안전한 것이 아니다. 조리할 때 발생하는 물질을 그냥 그자리에서 올라오는 것들만 밖으로
내보내는 것으로 조리할 때 발생하는 것들은 제각각 수많은 성질로 서로가 달라 특히 비중에 따라 후드로 배출 결정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런 것을 엉터리 레인지후드로 관리하도록 기준을 만든 국토부는 건강친화형주택건설기준의 개정을 조속하게 해서 바로 잡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