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용 냄비와 실내공기 오염의 상관 관계
실내공기와 레인지후드
| 2022-01-20 오후 7: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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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의 실내주방에서 발생하는 음식냄새나 연기는 조리흄이라고 불리며 일종의 미세먼지로 최근 학교급식실에서 폐암의 원인 물질로 밝혀
진 것으로 산재로 보상하게된 물질이다. 이렇게 된 이유는 밝혀진 바와 같이 주방의 배기시설이 잘못되어 조리중에 발생하는 조리흄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아 일어나는 것이라고 한다.
이러한데 더해서 조리용기인 냄비 등에 있어서 그동안 여러 연구를 할 때 사용한 냄비의 종류에 따라 레인지후드로 배기되는 양이 크게 차이가 발생하는 것을 알게된 것이다.
예전부터 사용해오던 냄비류에 있어서 뚜껑을 냄비 입구 전체를 위에서 눌러 덮는 일명 라면냄비와 같은 노랑냄비의 경우 뜨거운 수증기가
뚜껑을 밀고 나오면서 사방으로 퍼져나가는 것들은 위에서 돌아가는 후드로 배출되기에는 많은 것들이 사방으로 퍼져나가는 바람에 배기효과가 크게 떨어진다 하겠다.
한편, 냄비 입구에 가장자리를 따라 턱이 있어 그곳에 뚜껑이 걸려 닫을 수 있도록 된 냄비류에 있어서는 사정이 크게 다르다 하겠다.
냄비 내부에서 끓는 음식이 물에 녹아 뜨거운 수증기와 함께 뚜껑을 밀고 사방으로 나오면서 그 밖으로 테두리인 냄비의 상단에 닿아 바로 위로 방향을 바꾸어 수직상승하여 후드로 배출된다 하겠다.
이것은 레인지후드 아래 필수보조장치를 개발하면서 주방에서 음식냄새를 내보내면서 경험한 것을 정리할 때 발견한 것이라 하겠다.